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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과 안휘성, 대륙신라 수도 경주

설레임의 하루 2012. 3. 7. 04:02
*출처:다음카페-잃어버린 역사 보이는 흔적 글쓴이-운영자  http://cafe.daum.net/dobulwonin/HCF2/11 

 

 

아래내용과 다른 의견이 충분히 나올수 있는 사안입니다
방문하시는 분들중 좋은의견이 많이 나올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일반적으로 지방지에는 조선시대의 신증동국여지승람이나,고려사지리지, 그리고 삼국사기등을 보고 반도지리에 대입하여 설명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정말, 마음에 안드는 것 중에 하나)

실제로  절강성에 신라왕자 및 선덕여왕묘가 전해져 내려온다는 현지주민의 말을 무시할 수 도 없습니다.

팔공산을 유도하기위해 많은 이야기가 전제되어야 합니다. 신라는 분명히 대륙과  한반도 신라가 존재하는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한반도 신라는 흉노계 와 이란계통이라고 보는것입니다만(이 부분에 대해서는 테헤란대학의 교수논문이 있음), 대륙신라는

흉노계이지만 서방계하고는 섞이지 않은 예맥계통이라고 보는겁니다. 

왜냐하면, 왕릉의 묘제가 그것을 대변해줍니다.


<삼국사기에 나오는 동신성모(東神聖母)>


오늘 소개하는 부분은 이미 오래전에 소개한바 있는 신라시조 박혁거세의 어머니에 대한 부분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삼국사기를 쓴 고려인 김부식이 송나라에 조공(정화연간 1111~1117년 사이)을 갔는데 중국인 왕보라는 사람이 “중국 선도산의

동신성모는 고려의 신인데 아느냐?”고 질문하자 김부식은 모른다고 하였다
이 동신성모가 신라시조 박혁거세를 낳은 어머니이다
그런데
1111년 ~ 1117년 사이에 송나라에 갔던 김부식이 몰랐던 이 “동신성모상”을  1123년 고려에 왔던 중국 송나라 사신이 “서긍”이

기록한 “고려도경”에 동신성모지당(東神聖母之堂)이 개성에 모셔져 있다고 기록하고 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김부식이 송나라에 다녀온 이후 개성에 사당를 새로이 모셨다는 뜻 아닌가 ?

한단고기 태백일사와 한단고기의 내용을 비교분석해 보면
“동신성모”에 대한 다음과 같은 결론에 도달한다

(1) 고려인 김부식은 박혁거세의 어머니 동신성모를 몰랐다
(2) 따라서 선도산은 중국에 있었으며 동신성모상은 이 선도산에 있었다
(3) 동신성모가 박혁거세를 나은 곳은 중국이다
(4) “사로”는 중국에서 출발 하였을 가능성이 높다
(5) 송나라 서긍이 지은 고려도경 제 17권 동신사(東神祠)가 개성에 있다는 기록은  김부식이 송나라에 다녀온 이후에 새로이

   모셔진 것이다
(6) 지금 경주에도 선도산 성모사에 파소성모(혁거세의 어머니)가 지선으로 모셔져 있다한다
(7) 송나라에 있었던 선도산, 경주의 선도산, 개성의 동신사 어느것이 진짜인가 ?
(8) 아니면 후대에 후손들이 조상을 모시기 위해 새로이 만든 사당으로 이해해야 하는가 ?


아래에서 원문을 차례대로 비교해 보자


(1) 삼국사기 신라본기 권12 경순왕편 마지막 부분
사론(史論)
☞ 아래의 동신성모(東神聖母)는 신라시조 박혁거세의 어머니를 이름이다

정화(政和) 연간(1111년 ~ 1117년)에 우리 조정에서 상서(尙書) 이자량(李資諒)을 송나라에 보내 조공하였는데, 신(臣) 부식(富軾)이
 문한(文翰)의 임무를 띠고 보좌하여 따라갔다가 우신관(佑神館)에 나아가 한 집에 선녀상을 모셔둔 것을 본 적이 있다.
관반학사(伴學士) 왕보(王)가 말하기를
“이는 그대들 나라의 신(神)인데 공들은 그것을 아는가?” 하고는 마침내 일러주었다.
“옛날에 황실의 딸이 남편 없이 임신하게 되었으므로 사람들에게 의심을 받게 되었다.
그래서 바다 건너 진한(辰韓)에 이르러 아들을 낳았는데, 그가 해동(海東)의 첫 임금이 되었고 황제의 딸은 지선(地仙)이 되어

오래도록 선도산(仙桃山) 있었으니 이것이 그의 상(像)입니다.”
나는 또 송나라 사신 왕양(王襄)의 동신성모(東神聖母) 제문(祭文)을 보았는데,
『어진 이를 낳아 나라를 처음 열었다.』는 구절이 있었으므로 동신(東神)은 곧 선도산의 신성(神聖)임을 알았다.
그러나 그 아들이 어느 때 왕노릇을 했는지는 알지 못하겠다.

(2) 한단고기 태백일사 고구려국 본기 내용중 일부

사로의 始王은 선도산의 성모의 아들이다.
☞ 사로는 신라를 의미한다
☞ 시왕은 박혁거세를 의미

옛날 부여제실의 딸 파소가 있었는데 남편없이 아이를 배었으므로 사람들의 의심을 받아 눈수로부터 도망쳐 동옥저에 이르렀다.
또 배를 타고 남하하여 진한의 나을촌에 와 닿았다.
때에 소벌도리라는 자가 있었는데 그 소식을 듣고 가서 집에 데려다 거두어 길렀다.
나이 13세에 이르자 지혜는 빼어나고 숙성하고 성덕이 있는지라, 진한 6부의 사람들이 존경하여 거세간이 되니 도읍을 서라벌에

세우고 나라를 진한으로 하고, 또한 사로라고도 하였다

(3) 고려도경 제 17권 동신사(東神祠)

동신사는 선인 문안에 있다.
☞ 동신성모지당(東神聖母之堂)이 개성에 있다고 기록하고 있다.
“고려도경”은
김부식이 송에 다녀온 이후 고려에 왔던 사신 서긍이 지었는데 1123년(인종 1) 송나라 휘종(徽宗)의 명에 따라 한달 남짓 개성

(開城)에 머물면서 체험한 견문을 바탕으로 송나라에 돌아가 편찬한 사서임

삼국사기 사론(史論) 원문
政和中
我朝遣尙書李資諒 入宋朝貢
臣富軾以文翰之任輔行 詣佑神 見一堂設女仙像

伴學士王曰
“此貴國之神 公等知之乎”

遂言曰
“古有帝室之女 不夫而孕 爲人所疑 乃泛海抵辰韓生子
爲海東始主 帝女爲地仙 長在仙桃山 此其像也”

臣又見大宋國信使王襄祭東神聖母文
有娠賢肇邦之句 乃知東神則仙桃山神聖者也
然而不知其子王於何時

(고려도경 동신사 원문)




(추가 참고지도)
혹시 이 선도산이 그 선도산이 아닐까 ? 절강성에 있는 선도산(仙都山) 말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경주인근에 있다고 한다.
☞ 선도산(仙桃山) = 선도산(仙都山)



절강성 일대를 다시 살펴보면

(중국고지도 "주경도" 상 "신라산")


중국고지도인 "주경도(州境圖)"상의 절강성 임해현의 "신라산"이다
임해현 주위에


- 천태현
- 영해현
- 황암현
- 선거현


등이 표시되어 있다 (운영자가 실제 지명이 현존하고 그 위치가 예와 같음 글을 올림)
절강성 임해현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절강성을 중심으로 한 신라관련 유적지 소개)



이것은 무엇을 말하는가 ?
(사로=斯盧, 駟盧인가 ?)
魏書에 보면
사로가 사로국(斯盧國), 사로국(駟盧國) 두가지로 나온다.
혹시 우적도에 나오는 대표지명 사(泗), 로(盧) 지역을 말하는 것은 아닌가.




"천하고금대총편람도(1667년 청 제작)


- 숭실대학교 박물관에 소장, 청대(1667년)에 만든 목판본 지도 <경주>가 안휘성에 있다. 
- 경주 바로 밑에 팔공산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 팔공산 아래 "수" 지명이 있는데 이는 "천하고금대총편람도"상의 "경주"위치이다

“삼국유사” 권 5 감통(感通) 제7 '선도성모수희불사(仙桃聖母隋喜佛事)'

“선도산 성모(仙桃山 聖母) 설화”

진평왕 시절에 한 비구니가 있었는데, 그 이름을 지혜(智惠)라 하였으며 어진 행실이 많았다.
그는 자신이 거처하는 안흥사(安興寺) 불전(佛殿)을 새로 수리하려고 했으나 힘이 모자랐다.
그 때 꿈에 모양이 예쁘고 구슬로 머리를 장식한 한 선녀가 와서
"나는 선도산 성모인데, 네가 불전을 수리하려는 것을 기뻐해서 금 10근을 주어 그 일을 돕고자 한다.
내 자리 밑에서 금을 꺼내어 주불삼상(主佛三像)을 장식하고, 벽 위에는 53불(觀樂王樂上二菩薩經에 나타나는 53분의 부처)과
6류성중(六類聖衆) 및 여러 천신(天神)과 오악(五岳)의 신군(神君)을, 그리고 해마다 봄과 가을 두 계절의 10일에 남녀 신도들을

많이 모아 널리 모든 중생을 위해 점찰법회(占察法會)를 베풂으로써 일정한 규정을 삼아라."고 말했다.
지혜는 놀라 깨어 무리들을 데리고 선사(仙祠)의 자리 밑으로 가서 황금 160량을 파내어 불전 수리를 이루었는데, 모두 성모가

한 말에 따랐던 것이다.

 

그리고 신라 경주는 평지,교통요충지,방어가 잘되는 지역인 안휘성 북부 <宿州>라 판단하는것이지요.

이 숙주는 산동성,안휘성,하남성을 바라보는 목에 위치합니다.

평지이며 지금도 교통의 요지입니다.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