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카페-잃어버린역사 보이는 흔적 글쓴이: 心濟
경혈과 경락은 동양의학에서 사람을 살리게도하고 죽이게도하는 소위 氣의 흐름을 관장하는 전국 간선지선도로망이라 보면 간단하다, 도로에는 고속도로가 있고 국도,지방도,대로,소로,우회도로,간선,지선이 나뉘어져 있듯이 각자 하는 장기와 위치의 기능에 따라 나뉘어져 있는데 간단하게 말하면 혈류의 흐름을 관장하는 공학적으로 말한다면 Mass Transfer(미세 시간당 물질이동)현상과 같다.
동양의학에서 몸에 칼을 될수잇으면 대지말라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장기와 근육은 혈류와 신경이 조직적으로 체계적으로 형성되어 있어 마치 소고기 장조림을 어머니가 맛잇게 자식에게 먹이기위해 찢을때 결을 따라 찢으면 섬유소결대로 잘 찢어지나 옆으로 찢으면 방법이 없고 칼로 잘라야하듯이 수술도로 근육을 절개할때 근육의 결이 바로 경혈과 경락의 통로로 보아도 무난하다.
수술칼로 근육결을 직각으로 그어 그 경혈선을 끊어버리면 재생이되어도 그 길은 홍수가 휩쓸어간 시골도로가 되어버린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기가 안통하고 약의 효험이 매우저하되는데 기의 흐름을 달리 설명할 방법이 없다. 물론 한의학에 조에가 깊으신분들은 어려운 용어 써가며 음양오행을 적용하고 설명하시겠지만 본인같은 공학자에게 경혈과 경락은 미세혈관이 이동시키는 산소와 영양분의 이동통로로서 그 교차로가 경락과 경혈이라 설명하고 산소와 영양분은 물질이상의 힘(에너지)를 발생 시킨다는 불확정성의 원리를 도입하여 설명할수 있을것 같다.
아직 서적을 깊이 탐독하지 않았지만 한의학은 중의학의 원조로서 소위 중국인들이 성인으로 떠받는 神農씨, 高矢씨,등 삼황오제 등이 대동이의 일족으로서 문명이 번성케하는데 일조하였으며 필경 고조선시대에는 이미 고도의 천문학과 신정, 약물재배의 의학등이 발달하였으며 이러한 전통이 중국인에게 흘러가 주나라,춘추전국시대에서도 꾸준히 발전되었으며 그러한 주체가 동이국임을 예단 할 수 있다.
황제내경,황제침경,동의보감,본초강목 모두 같은 뿌리에서 발전되어 온것이며 특출하게 어디에서 발명되어 지금에 한의학이 이어져왔다는것은 인간의 진화와 개념을 같이하는 프로세스일것이다.
기가막힌다! 라는 말은 경혈과 경락이 막히는 지경인데 바로 죽음을 의미한다.
경혈과 경락을 잘못 누르거나 충격을 주면 기가막혀 죽음에 이르듯이 수천년의 임상실험으로 죽은 사람의 희생을 거울삼아 이루어진 의학이 동양의학 한의학인데 이를 서양의학의 보조로 여기고 <代替醫學>이러고 뻔뻔스레 이야기하는 의학자나 의사들,그대의 윗대조상들도 대체의학으로 인해 생노병사의 질곡을 헤쳐 왔다는것을 잊지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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