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나라 한(환)국/고려

元史 권208 外夷傳 95편에 나타난 고려의 위치

설레임의 하루 2009. 3. 21. 03:54

8출처:다음카페-잃어버린 역사 보이는 흔적  글쓴이: 心濟

 

 

 

 

 

元史 권208 外夷傳 95편에 나타난 고려의 위치

元史 卷 208 外夷傳 第 95편에 보면 고려에 대한 위치가 나타납니다.

그 원문을 보기로 합니다.

 

원문

高麗本箕子所封之地. 扶餘別種嘗居之其地,

東至新羅南至百濟皆誇大海西北渡遼水接營州 而靺鞨在共北.

其國都曰平讓城卽漢樂浪郡水有出靺鞨之白山者號鴨綠江... 

고려는 본래 기자가 봉토를 받은땅이다.부여와 다른 종족으로 그 땅에 살고 있었다.

동쪽에 신라,남쪽에 백제가 있으며 큰 바다(황하)서북을 건너 요수에 접한 영주에 말갈과 북쪽에 같이 있다.

그 나라의 수도는 평양성 즉 한의 낙랑군이 있는데 말갈의 백산(천산)으로 흐르는 물이 있어 압록강이라 하는데...

 

益廣倂古新羅百濟高句麗三國而爲一,

其主姓高氏自初入國至唐乾封初以國 ? 垂拱以來

子孫復封其地後稱能自立至五代時代主.

其國遷都松岳者姓王氏名建自建至燾凡二十七王,歷四百餘年.


옛고구려 백제 신라를 하나로 통일한 후 땅이 넓어졌다.

그나라의 주성은 고씨인데 당나라 건봉 초(AD666) 나라를 세워 같이 손을 맞잡은 이래 자손들은 땅에서 다시 봉토를 받은 후

五代時代에 주인으로 일어섰다.

그 나라는 왕건으로서 송악으로 수도를 옮기고  모두 27왕을 세웠으며 사백년이 넘었다.

 

 

바다 (여기서 큰 바다라 함은 황하를 일컫는 것) 서북을 건너 요수에 접한 營州 에 말갈과 같이 있다

하므로 지금 식민역사서에 기록된 바 라면 경상도와 백제의 윗 부분인 충청,경기도 부근에 고려가

있었다는 말은 이치에 맞지 않게된다.

즉,

신라, 백제는 적어도 말기 고려를 중심으로 할때 하북성 영주를 중심으로 남과 동에 위치한 것이 되는것이다.  

고구려가 백제의 북에 위치 하였으므로 고구려는 물론 백제와 신라를 아우르는 지역을 포함하는 고려는 고려사에 나타나 있는

만리지국이라는 문구가  틀림이 없을것이다.


위의 송나라 추리도를 보면 영주는 바로 황하이북 하북성의 갈석산과 같은 지역위치로서 고려는 한반도 고려가 될수가 없는 것이다.

또한 고려를 오대시대에 흥기하여 주인으로 일어섰다라는 글귀로 보아 대륙의 상당한 지역을 점거하였다고 생각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