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나라 한(환)국/고려

중국최고 醫書 <黃帝內經>이 高麗에서 기원하다.

설레임의 하루 2009. 3. 21. 03:36

*출처:카페-잃어버린 역사  보니는 흔적   글쓴이-심제

 

 

 

 

중국최고 醫書 <黃帝內經>이 高麗에서 기원하다.

황제내경 영추경의 기원 “고려" 로 판명  
글쓴이 : 북촌 2007.10.30 출처 : 침술연합신문

고려의 침구경 원본 9권 송국 철종 원무 8년에 헌납

침술의 원전인 황제내경 영추경의 기원이 고려임을 입증, 침구의 종주국이 한국이라는 사실이 한 재야
침구 의학도의 끈질긴

추적에 의해 밝혀짐으로써 한의학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침구 의학도 한헌구(전 의료보험연합회 상임감사)씨의 [침의 종주국설]이 그것인데, 침구의 최고
경전인 황제내경 영추경은

 

고려가 송나라에 헌납한 침경으로서 침의 종주국이 한국이라는 사실이 문헌적으로 입증해 냈다.

한씨는 중국학자 龍伯堅(1900~1983)이 쓴 [황제내경 개론]에 기록된 [고려의 침경 헌납설]을 확인하기
위해 국내 관련

 

문헌을 모두 추적해 보았으나 실패, 그러나 중국 방문을 게기로 천진 남계대학 도서관에수일동간 체류하며 사서를 뒤진

 

끝에 영추에 관한 기록 원본을 찾아 내는데 성공했다.

1900년대에 용백견이 쓴 황제내경개론에 영추경은 송국 철종 원무 8년(1093년) 고려가 헌납한 침경으로당시 9권본이었으나

 

그것을 史崧(사숭)이 개편하여 24권으로 만들고 靈樞經이라고 개제했다.

영추경 원본(침경)은 과거 고보충 등의 교정을 거친것도 있었으나 그 교정의 원본은 분실되었으며
왕수가 개편한 24권 소문과

 

사숭이 개편한 24권본의 영추경이 현존하는 최고의 황제내경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한씨는 이의 전기를 확인하기 위해 원본 기록을 추적한 결과, 송사(송조실록)17권중 철종본기에
[00 高麗所獻 黃帝鍼經于天

 

下....]라는 기록을 확인 영추경의 기원이 고려임을 확증한 것이다.

한씨는 중국 침구계 권위자 王雪苔 교수(중국중의 연구원 전문위 부주임)와 馬廷芳 교수(중국침구학술부 주임)등

중국학자들에게 이같은 문헌 자료를 입증시키는 등 한국이 침술의 종주국이라는 사실을 확인시켜 주었다고 말했다.

 

 1) 다른 기록을 보다.

 

아마 고려초엽인 5대10국과 송나라때 고려에서 송으로 전파된 문물의 양도 단군조선과 삼국시대에 전해진 문물의 양에 못지않게

다양하고 많았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송사 本紀第十七

哲宗一
八年春正月己卯朔,不受朝。甲申,蔡確卒。丁亥,御邇英閣,召宰臣讀《寶訓》。庚寅,詔復范純仁太中大夫。壬辰,

幸太乙宮。庚子,詔頒高麗所獻《黃帝針經》於天下

 

 

민족추진위원회 홈페이지에서 검색한 결과를 보면 송나라에서 요구한 것은 황제침경9권이고 고려에서 전한것도 황제침경입니다.

해동역사 중국서목중..《황제침경(黃帝鍼經)》



○ 철종 원우(元祐) 7년(1092, 선종9)에 고려에서 황종각(黃宗慤)을 사신으로 파견하여 황제침경을
바쳤다.

8년 1월 경자에 조서를 내려 고려에서 바친 《황제침경》을 천하에 반포하게 하였다.

송사》
 살펴보건대, 정초(鄭樵)의 《통지(通志)》 예문략(藝文略)을 보면, 《황제침경》은 9권이고,
《황제잡주침경(黃帝雜注鍼經)》 1권이 있으며, 또 《황제침경(黃帝鍼經)》 1권이 있다.

그런데 《고려사》세가(世家)에도 역시 《황제침경》 9권이라고 실려 있으니, 황종각이 바친 것은 마땅히 9권의

《황제침경》일 것이다.

 
해동역사 우리나라서목중..


<부록>중...황제침경
《고려사》 선종세가(宣宗世家)를 보면, 신미년인 8년(1091)은 송나라 원우(元祐) 6년인데, 5월 병오에

호부상서(戶部尙書) 이자의(李資義)가 송나라에서 돌아와 아뢰기를, “황제가 우리나라의 서적 가운데

좋은 본이 많다는 말을 듣고는 관반(館伴)에게 명하여 서목(書目)을 기록하여 주게 하면서 이르기를,

‘비록 권질(卷帙)이 빠진 것이더라도 모름지기 전사(轉寫)하여 보내라.’ 하였습니다.” 하였다.

그 서목은 《백편상서(百篇尙書)》

 

이하 《계연자(計然子)》 15권까지 모두 129종이었는데, 그 가운데 《황제침경(黃帝鍼經)》이 있었다.
송나라 《송사》의 철종본기(哲宗本紀)를 보면, 원우(元祐) 8년 1월 경자에 조서를 내려 고려에서 바친

《황제내경》을 천하에 반포하였으니, 바로 그 일이다.

그러나 그 이외에 별도로 바친 책이 있다고는 듣지 못하였으니, 고려의 서적도 역시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