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다음카페-잃어버린 역사 보이는 흔적 글쓴이-성훈 2012.07.03. http://cafe.daum.net/dobulwonin/Nckk/117
진시황이 쌓은 장성의 진실에 대해 언급한 조선일보
구리 고구려역사문화보존회 성헌식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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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역사연혁을 살펴보면 감숙성 임조는 1929년 역사왜곡을 위해 지명 이동된 것입니다.
임조는 역사연혁상으로 롱서군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 이 롱서에 대해서는 '사기 권61 백이열전'에서 '백이·숙제가 굶어죽은 수양산은 롱서의 머리에 있다'고 하고 있습니다.
즉 이 롱서가 바로 진시황이 쌓은 장성의 서쪽 끝인 것이죠.
다시 롱서의 수양산이 어디 있나 찾아보니 황하가 꺾이는 코너인 산서성 최남단이었습니다.
실제로 그곳에서 백이·숙제의 무덤이 발견됐고 중국의 지도에서도 백이·숙제의 무덤이 있는 곳으로 표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들이 유물적 증거로 명확히 입증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요서는 산서성 남부 운성시의 서부인 영제시 일대이고 요동은 그 동쪽인 산서성 남부 운성시 동부와 임분시, 그리고
하남성 위휘현 일대임을 알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진시황 장성(진장성)은 산서성 남부 1000여리에 불과합니다."
그는 만리장성은 그 위치로 보나 기록으로 보나 북방민족이 한족과 싸우기 위해 만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또 그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요동은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고대 요동과 요서를 구분하는 기준은 현 요령성 요하가 아니라 산서성을 가로질러 흐르는 분하(압록수)입니다.
대한민국 국민 대부분은 현 요령성 요하(遼河)를 기준으로 하여 요하 서쪽을 요서, 요하 동쪽을 요동이라 하고 있습니다.
또한 고대 압록수를 현 압록강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서를 통해 분석해보면 요서는 산서성 남부 일대인 것이 명백합니다.
요동은 당연히 요서의 동쪽이고요.
하지만 우리 학계가 중국과 일제 식민사관을 추종하면서 중국이 역사왜곡을 위해 고의로 지명을 이동시킨 것도 모르고
거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루 빨리 학계와 재야사학계가 같이 역사 바로 세우기에 나서야 합니다."
그는 지난 2010년 '천년만에 밝혀진 안시성과 살수'(지샘 刊)라는 책을 출간해 고구려의 강토가 우리가 알고 있는 요령성이
아니라 중국 중원인 산서성, 황하에까지 이르고 있다는 것을 사서를 통해 증명하고 있다.
결혼한 지 27년이 됐지만 지난 10여년간 역사탐구에 빠지면서 가정생활을 소홀히한게 와이프한테는 항상 미안하지만
그렇다고 후회하지는 않는다고도 했다.
"연봉 1억이상 받는 사람들 하나도 부럽지 않습니다. 하고 싶은 일 하니까 너무 즐겁고 성취감도 맛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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