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나라 한(환)국/풍습

우리민족, 우리말

설레임의 하루 2009. 5. 10. 13:09

*출처:다음카페-삼태극   글쓴이: 원성도        http://cafe.daum.net/mookto/GUJC/2241

 

 

 

 

이 글은 인터넷의 어떤 글을 정리하여 뒤에 제 견해를 정리한 것입니다.
그글은 중국의 갑골문자와 우리 어순의 관계를 묻는 말에 답한 글이었는데, 그런데 그 인터넷 출처를 잃어버려 출처를 알리지 못함을

송구히 생각합니다.

그 글은 이렇게 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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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언어의 어순에 대해서 많은 토론을 하신 내용이 있더군요.
헌대 우리 한국어의 근원은 여전히 알수 없다는 말이 있읍니다.

인용:
(SOV)형 언어들.......[고대 수메르,아카드,페르시아어 등 및  한-장어로 분류되는 티벳어조차(SOV)형이다.]
.......아르메니아어, 터키어,일본어,한국어,만주어,몽골어,아이누어,길략어,유카기르어,에스키모어
.......페르시아어,쿠르드어,부루사키어,바스크어,벵갈리어,버마어,티벳어,아브카즈어,아바르어,
.......수메르어,아카드어,엘람어(예수 그리스도가 쓰던 말),히타이트어,힌디어,나바호어,호피어
.......케차어,팔리어,네팔어,기타 인도어..

이 내용을 보면 우리와 같은 언어구조가 일본,퉁구스, 에스키모 등 동북지역과또 인도와 아프카니스탄.

파키스탄.티벳..페르시아, 쿠르드,터키 등 중앙아시아 인근과 그 서쪽,남쪽 지역에 퍼져있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것은 반도,열도,대륙 등지의 전혀 다른 나라가 같은 어순으로 짜여있다는 것입니다.

그 말의 어순은 주어+목적어+동사의 어순이었겠죠.


그런데 한국어중 한자(漢字)로 된 것이 70-80%나 사용되고 있는데,이는 한글이 만들어지기 이전의 길었던 우리나라의 중세문명이

중국에 많은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지요.
조선(朝鮮)제국(帝國)에 속하는 각 제국(諸國) 잡다한 종족을 섞어 놓고 말을 통일시키려면 ....
공통점은 한자(漢字)음으로 의사소통이 어느 정도 가능해지는 겁니다.

여기서 잠깐,
사기(史記) 대원열전(大苑列傳)을 보다 보면...마치 동이(東夷)전을 보는 것 같은 내용들이 있거든요.
그러니까...대원열전에 나오는 나라들을 동이전에 나오는 고구려,예맥,옥저,백제,한,신라 등으로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요동지역도 바로 그 지역이고,,위만조선이라는 것도 실상은 바로 거기 있었던 것이죠.
인도의 시크교도들이 상투를 틀고 있는데 위만도 상투를 틀었었다고 하지 않읍니까?
여기서 동이(東夷)라고 하면서 동쪽만 쳐다보는데...
전혀 다른 방향, 그 서북쪽에 있는 나라들의 내용과 일치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와 연관되어 생각해 보면 한국어와 같은 언어를 구사한 민족의 분포를 그려볼 수 있습니다.

 

저는 언어와 민족간에는 분명 어떤 연관이 있어야 된다고 믿는 사람입니다.
지금 집시들은 글자가 없이 전 세계 없는 곳이 없을 정도로 퍼져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집시고유언어를 잃지 않고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집시역사를 기원후 약 10세기를 잡는 것과는 전혀 다른 것을 알게합니다.
그들은 수천년 동안 그렇게 글자가 없이 그들의 언어를 이어오며 집시로서의 삶을 산다고 저는 믿습니다.

그래서 자연 언어에 관심을 갖는데 오늘 이에 대한 저와 맞는 자료가 보여 지금 제 나름대로 정리하는 것입니다.

언어학자들은 지금 언어의 보편문법(Universal grammar)이라는 말에 큰 관심을 갖는가 봅니다.
그래서 그들이 분리한 보편 문법중에 크게 두가지가 대두되는데우리가 쓰고있는 주어+목적어+동사(SOV)와유럽측에서 많이 쓰고

있는 주어+동사+목적어 (SVO)의 언어구성을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는 언어에 유럽측에서 쓰여지고 있는 SVO형태를 더 정통적 언어구조로 말하였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요즘 많이 흔들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인도유럽어의 시조라고 생각되는 히타이트어의 어순이 우리와 같은 SOV체계였다는 것이 밝혀졌기 때문이죠.
그러고보니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에서 조차 유럽형SVO가 아닌 우리식의 SOV형태가 출현하곤 한다는 점이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노암 촘스키(1928년출생)라미국의 언어학자의 생성문법에 의해 설명이 된다고 합니다.

 

그러면 언어에 있어 SOV형과 SVO형 가운데 어떤 것이 더욱 일반적일까요?
학자들은 당연히 말로 의사소통하는 자연어(natural language)의 경우 한국어와 같은 SOV형이 일반적이라고합니다.
그 예를 보면, 아르메니아어, 터키어,일본어,한국어,만주어,몽골어,아이누어,길략어,유카기르어,에스키모어,페르시아어,쿠르드어,

부루사키어,바스크어,벵갈리어,버마어,티벳어,아브카즈어,아바르어,수메르어,아카드어,엘람어(예수 그리스도가 쓰던 말),히타이트어,

힌디어,나바호어,호피어케차어,팔리어,네팔어,기타 인도어..

중요한 것은 고대 수메르,아카드,페르시아어, 티벳어등이 SOV형이라는 점입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독일어나 네덜란드와 같은 어군조차 과거에는 SOV형태가 일반적이었다는 사실이죠.

 

이에 반해 SVO형태를 띠는 언어군은 아래와 같습니다.
.English, Chinese, Vietnamese, Thai, Khmer, the Romance languages, Russian, Bulgarian,
Kiswahili, Hausa, Yoruba, Nahuatl, Quiche, Guaraní, Javanese, Malay and Indonesian....
즉 이들은 색슨족의 영어, 중국어,베트남어,태국어,크메르어,러시아어,불가리아등등으로 구분됩니다.
그런데 잘 살펴보면 이 어군들은 상고대에는 강력한 주변제족의 영향으로 자신들의 입지가 상당히 약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서 인류의 역사를 기원후 약 1,000년 전까지만 올라가도 지금 SVO군의 언어지역에 있던 영국, 서유럽제국, 러시아는 아직

민족구성도 제대로 되어있지 않은 때였습니다.
오늘의 중국 한족역시 역시 당대에 주류라기 보다는 중국땅을 놓고 각축전을 벌이던 여러 민족중의 하나였을 뿐입니다.
중국어가 베트남,태국,크메르 등과 같은 남방 주변어군이었다는 점에서도 이점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저는 불가리아에서 실질적인 선교사역만 약 3년 하였습니다.
그런데 불가리아에는 특별한 것이 몇개 있습니다.
먼저 지정학적으로 불가리아는 지구대륙의 배꼽위치입니다.
그래서 고대이래 수많은 강대국들이 이곳(특히 지금의 이스탄불지역)을 중심축으로 세계를 통치했습니다.
그러는 역사를 지내는 동안 이 지역의 원주민들이었던 트리키아부족들이 뿔뿔이 흩어지게 됩니다.
트라키아 인들은 박카스(술의신), 오르페니우스(음악의신)를 주 신으로 삼는 술과 음악의 민족들입니다.
그리고 말타고 산야를 뛰놀던 유랑민족으로 그들이 알렉산더 대왕의 주력부대였음도 이를 말해줍니다.
폼페이에서 반란을 일으킨 스파르타쿠스가 이 트라키아 출신의 검투사였던 것도 이를 증거합니다.
여하튼 그들은 술먹고, 노래하고춤추고, 전쟁하기를 좋아하는 불가촉집단입니다.
그들은 당연 제도적 시스템에 부적합한 부류들로 여기저기로 쫒기며 지금까지 그들의 특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떠돌아 다니던 중 이제 유럽대륙에 신흥세력민족으로 부각된 스라비아인들이 남하하면서 이들과 만납니다.
그리고 불가리아 역사에 보면 이 두 부족이 주후681년에 동로마 제국령(사실은 트리키아부족영토) 안에 불가리아라는 이상한

나라를 세웁니다.
신용하 역사교수는 불가리아를 불(부여족을 부르던 다른이름인 부르), 가(부르족의 족장), 리아(땅)라고 해석하여, 불가리아는

우리나라 고조선인 부여족들이 세운 나라라고 주장하며 여러 근거를 내 놓고 있습니다.
헝가리를 훈족들이 세운나라라고 부르는 것처럼 일면 제겐 수긍가는 점이 있습니다.

 

여기서 트라키아 인들은 지금 서양역사에 의해 멸족되었다고 하나 나는 그들이 지금 집시가 되어 전 세계를 떠돈다 믿고있습니다.
그들의 생활양식에 우리와 닮은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의 장묘가 서양식 석관묘가 아닌 우리나라의 봉분형의 묘로 지금 불가리아 트라키아 평원에 이것이 6만개나 산재해 있다합니다.
또한 그들의 묘에서 발국되는 유적들이 우리와 흡사한 것들이 많은데 지금 이 유적들이 전세계를 순회하며 전시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불가리아인들은 자신들이 유럽인의 선조라고 합니다.
지금도 불가리아 역사박물관의 팜프렛에는 이 말이 책의 제목이 될만큼 그들은 자신있게 이 말을 합니다.
그리고 프랑스어에 대해서도 프랑스가 자신들의 언어를 많이 가져가서 프랑스어를 만들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이것들은 트라키아인들의 역사를 뺀 자신들의 불가리아 역사만을 가지고 만든 주장들입니다.
그들의 서기681년이라는 불가리아 건국년도가 그것을 말해주고 있으니까요.

그런데 이 불가리아 말이 SVO문형인건 맞는것 같은데 상당히 많은 부분이 우리 어순인 SOV어순을 쓰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러니 위에서 언급한 독일어, 프랑스어, 네델란드어에 우리식의 어순이 많이 나타난다는 것이 제겐 이해가 갑니다.
따라서 이 SVO문형은 우리 SOV 문형을 기본적으로 하여 더 정교하게 발달시킨 문형일 것이라는게 늘 저의 생각에 잠겨있었습니다.

역사가 그것을 말해주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성경에서 보아도,힛타이트(헷), 수메르(우르), 페르시아(바샤), 엘람(아람) 등이 당시 세계의 문명의 중심이었던 동방을

일컫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당시 서방은 해가 지는 어두운 에브로(히브리어, 불가리아어가 같음)라고 불리던 어두운 지역이었고,위에 말한 제국들은 고대이래로

해를 떠올리던 문명과, 역사가 찬란한 동방, 오리엔트였기 때문입니다.
유럽언어를 인도-유럽언어라고 하는 것을 보아도 유럽인들이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역사의 실 흐름이 있을것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우리 대한민국이 이 동방의 주체민족 중의 하나라고 굳게 믿고 있으며, 이것을 익히 알고 있는 중국의 학자들이 이 역사를

자기씩으로 뜯어 고칠려고하는 무진 애를 쓰고있구나 하는 것을 직감할 수 있습니다.

 

저는 예수 그리스도로 인한 구원다음에 대한민국의 국민됨을 제일의 축복으로 여기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대한민국의 정체성에 대해 근거있는 우수한 내용들을 보면 관심이 갑니다.
또 이를 위해 조건 없이 제 신분과, 여건을 제공할 용의도 있습니다.
만약 이글에 대해 좀더 의논하고 싶으신 바가 있으신 분들은 저의 카페(http://cafe.daum.net/missiontgt)에 방문하시면 더 많은 글들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만은 부분은 학문적으로 미약하나 어느 부분은 새롭게 인식될 부분이 있다고 저는 생각하고 글을 올립니다.

관심과 지도를 부탁드립니다.
우리 조국 대한민국에 헌신할 수 있다는 것은 우리 모두에게 축복된 일이고, 후손들에게도 영광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