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나라 한(환)국/역사 이야기

지구의 역사 요약

설레임의 하루 2009. 3. 27. 16:49

*출처:지구조선사 연구회  글쓴이: 러브 선  http://cafe.daum.net/greatchosunsa/ACZf/1

 

 

 

 

지구의 역사 요약

[자료의 근거]

http://k.daum.net/qna/view.html?category_id=QFA&qid=3appR&q=%C7%F6%BB%FD%BD%C3%B4%EB&srchid=NKS3appR 

지은이: 천연기념물

 

지구의 역사 - 지질시대

시생대

【캐나다 온타리오의 Gunflint Chert층에서 발견된 미화석.
20억년전의 단세포 생물인 조류(바다말)】

초기에는 육지와 바다가 존재하지 않았고 알아볼 수 있는 생물도 없었지만, 말기에는 작은 대륙들과 풍부한 바닷물 그리고 약간의 산소를 함유한 대기로 존재했다.

이러한 환경에서 진정한 핵이 없는 단세포미생물 즉 박테리아와 남조류 등이 살았고 화석으로 발견되고 있다.

 

원생대

【바다조름】

지구로서의 모습을 갖추어 가고있는 시대로, 시생대의 생물보다 발달된 생물이 더 많이 살고 있었음을 화석을 통해 알 수가 있다.

 

캄브리아기

【삼엽충】

원생대 말까지 거의 없었던 동물이 캄브리아기가 시작되면서 급격한 발전을 하여 척추동물을 제외한 거의 모든 동물이 나타났는데 이들은 주로 얕은 바다밑에 살았다.

이 시기에는 척추동물과 육상식물은 없었다.

 

오르도비스기

【완족류】

오르도비스기가 시작되면서 삼엽충과 완족류는 변함없이 번성하였으나 대부분 새로운 종으로 바뀌었다. 바다 연체동물인 두족류(Cephalopoda)는 계속 발전하였고 복족류(Gastropoda)도 많아졌다. 그 외에 산호(Coral), 해백합(Crinoidea)등이 있었으며, 무엇보다도 이 시기의 생물계의 주요한 사건은 원시어류의 출현이다.

 

실루리아기

【바다전갈】

실루리아기의 전체적인 생물상은 대체로 오르도비스기의 것과 비슷하며 큰 변화는 없었다.

데본기

【판피어류】

데본기에 들어와서 삼엽충은 상당히 쇠퇴하고 완족류, 어류가 크게 번성하였다. 폐어는 육지를 기어다니는 최초의 척추동물(vertebrate)이었다.

 

석탄기

【석탄기의 환경복원도(한국타임-라이프, 1986)】
키가 크고 무성한 삼림이 석탄층을 만드는
근원이 됨. 석송류(lycopod tree)인 레피도덴드론(Lepidodendron)과 쇠뜨기풀종류인 속새류의 조상인 칼라미테스(Calamites),  다양한 고사리류들이 크게 번성석탄기에 삼엽충은 크게 쇠퇴하여 그 산출이 미미하다. 완족류도 쇠퇴하기 시작했고, 두족류로는 암모나이트(Ammonites:중생대에 번성)에 속하는 것과 나우틸루스(Nautilus:중생대에 점차 쇠퇴)에 속하는 것이 살았다. 연체동물 중에는 이매패류(조개류)가 가장 번성하였고, 해백합을 주로 한 극피동물도 번성하였다. 어류는 종(species)수가 늘었으며 연골어류의 화석이 발견되고 미국에서는 연골어류의 일종인 상어 화석이 많이 발견된다.

 

페름기

【메소사우루스】

고생대 말기인 페름기는 고생대 바다에 살았던 무척추동물의 90%가 멸종한 시대이다.

상어를 비롯한 어류는 석탄기에 400종이나 되던 것이 페름기 말에는 거의 멸종하였다.

데본기에 나타난 양서류는 석탄기부터 발달하기 시작하여 페름기까지 번성하였다.

 

트라이아스기

【데코스밀리아】

트라이아스기에 들어와서 파충류가 급격히 발전하였으나 테코돈티아(Thecodontia)-공룡류, 익룡류, 조류의 조상-는 이 시기 말에 멸종하였다. 어떤 파충류는 육지에서 다시 바다로 되돌아간 것이 있는데 그 예가 이크티오사우루스(lchthyosaurus)이다.

양서류는 페름기에 이어 번성하였다.

 

쥬라기

쥬라기에는 이전 트라이아스기에 나타난 공룡과 어룡이 더욱 번성하였으며, 하늘을 나는 익룡류(프테로사우리아, Pterosauria)까지 탄생하여 하늘, 육지, 바다 모두가 파충류의 세계가 되었다. 이들은 초식류와 육식류를 포함하고 있으며, 쥬라기에 진화의 절정을이루었다.

백악기

백악기는 세계적으로 가장 큰 해침이 일어난 시대로서 트라이아스기와 쥬라기를 합한것만큼 길다. 공룡들도 백악기에 여러 종류로 진화, 이구아노돈(lguanodon), 데이노니쿠스(Deinonychus), 트리케라톱스(Triceratops), 티라노사우루스(Tyannosaurus) 및 힙실포포돈(Hypsilophodon) 같은 공룡들이 이때에 살았다.

제 3기

육상의 지배자가 된 포유류의 발전에서 대단히 특이할 만한 점은 신생대가 시작된지 1,000만년 내지 1,500만년 동안에 초기 포유류(작은 몸집, 다섯개의 발자국, 짧은 다리와 평평한 발바닥, 작은 뇌, 말처럼 긴 머리등의 특징)의 조상이 진화하여 육상, 하늘 및 바다로 빠른 속도로 퍼져 나갔다는 사실이다.

제 4기

이 시기는 플라이스토세(Pleistocene Epoch)와 홀로세(Holocene Epoch)로 구분된다.

플라이스토세는 기후가 한냉하여 몇 차례 빙하(glacier)가 내습한 시대로서 빙하시대(Age of Glacial)라고도 한다.

이 시기는 이미 대륙의 윤곽이 거의 완성된 때로 육지와 바다의 분포상태는 현재와 거의 다름이 없었다. 홀로세는 충적세 혹은 현세(Recent Epoch)라고도 한다.

지질시대의 구분과 생물상의 변화

◆은생이언(46억년전∼5억7천만년전까지 약 40억3천만년간)
▶시생대(46억년전∼25억년전까지 약 21억년간) - 단세포 생물의 등장
▶원생대(25억년전∼5억7천만년전까지 약 19억3천만년간) - 연질 무척추 동물 및 해조류 출현

◆현생이언(5억7천만년전∼현재까지 약 5억7천만년간) 

▶고생대(5억7천만년전∼2억2500만년전까지 약 3억4500만년간)
-캄브리아기(5억7천만년전∼5억년전까지 약 7천만년간) - 삼엽충 출현
-오르도비스기(5억년전∼4억3천만년전까지 약 7천만년간) - 필석류 번영, 갑주어 등장
-실루리아기(4억3천만년전∼3억9500만년전까지 약 3500만년간)-육상식물 및 폐어류 출현-데본기

  (3억9500만년전∼3억4500만년전까지 약 5천만년간) - 양서류 출현
-석탄기(3억4500만년전∼2억8천만년전까지 약 6500만년간) -원시파충류 출현, 대형곤충류
-폐름기(2억8천만년전∼2억2500만년전까지 약 5500만년간) - 포유류와 우사한 파충류 및  나자식물 등장

▶중생대(2억2500만 년 전∼6500만 년 전까지 약 1억 6천 만 넌 간) 
-트라이아스기(2억2500만 년 전∼1억9천만 년 전까지 약 3500만 년 간) -원시포유류출현
-쥐라기(1억9천만년전∼1억3600만년전까지 약 5400만년간) - 시조새, 익룡 출현
-백악기(1억3600만년전∼6500만년전까지 약 7100만년간) - 속씨식물 등장

▶신생대(6500만년전∼현재까지 약 6500만년간)
-제3기(6500만년전∼250만년전까지 6250만년간)
 ...팔레오세(6500만년전∼5400만년전까지 약 1100만년간) - 영장류 출현
...에오세(5400만년전∼3800만년전까지 약 1600만년간) - 말,무소,낙타의 선조 출현
...올리고세(3800만년전∼2600만년전까지 약 1200만년간) - 코끼리의 출현
...마이오세(2600만년전∼700만년전까지 약 1900만년간) - 초식성 포유류의 번성과 발전
...플라이오세(7백만년전∼250만년전까지 약 450만년간)
-제4기(250만년전∼현재까지 약 250만년간)
...플라이스토세(250만년전∼만년전까지 약 249만년간) - 현대인의 출현...현세(만년전∼현재까지 약 만년간)

◆주요 표준화석 생존기간 
 
▶고생대 
-삼염충:고생대 전기간으로 5억7천만년전∼2억2500만년전까지 약 3억4500만년간 번성
-방추층:석탄기 초기에 등장하여, 폐름기 말기에 절멸하였다. 3억4500만년전∼2억2500만년전까지 약 1억2천만년간 번성
▶중생대
-암모나이트:중생대 전기간으로 2억2500만년전∼6500만년전까지 약 1억 6천만년간 번성
-공룡:트라이아스기 중기에 출현하여 백악기 말기에 절멸. 2억년전∼6500만년전까지 약 1억 3500만년간 번성
▶신생대
-화폐석:제3기에 번성하던 생물로, 6500만년전∼250만년전까지 6250만년간 번성

<중생대 화석들>


암모나이트
내부의 격벽이 바깥쪽 껍데기의 벽과 접해 있는 곳에 나타나는 작은 톱니 모양의 복잡한 봉합선은 진화된 것일수록 복잡하며, 

봉합선의 모양에 의해 몇 가지 아목으로 분류된다. 

즉, 고생대에는 고니아타이트아목, 트라이아스기에는 세라타이트아목, 쥐라기 및 백악기에는 피로세라스아목·리토세라스아목·

암모나이트아목이 번성하였다. 
껍데기의 내부에 어릴 때의 껍데기가 남아 있어 개체발달을 조사할 수 있고 지층과의 상하 관계에서 계통을  분류할 수가 있는 등 

진화론의 좋은 자료이다. 생존기간이 짧았으나 종류가 많으며 세계 각지의 중생대 지층에서 널리 산출된다.
현재의 앵무조개와 비슷하다.


스테고사우루스 
후기 쥐라기 공룡으로 이지역에서 발견된 공룡은 아니지만등의골판이특징인초식공룡이다.

 

익룡
공중을 날아다닐 수 있도록 진화한 공룡이다. 

쥐라기 초에 나타나 일부는 백악기까지 생존하였으나 백악기 말에는 거의 멸종되었다. 

쥐라기의 대표 종은 람포링쿠스이다. 

몸길이 약 60cm로서 큰 눈 뒤에 측두창이 2개 달렸으며 전안와창은 1개이다.
 입에 길쭉하고 뾰족한 이가 나 있다. 

목이 긴 대신 등은 짧고 튼튼하며 긴 꼬리 끝에 키 비슷한 모양의 막(膜)이 붙어 있다. 

앞다리의 네 번째 발가락이 길게 늘어나 익막의 지주 구실을 하며 다섯 번째 발가락은 없어졌고 그 밖의 발가락은 작은 갈고리 

모양으로 퇴화되었다. 

백악기의 프테라노돈은 최대의 익룡으로, 날개너비가 약 8m에 이르며 이가 없고 턱뼈가 부리모양으로 늘어났다. 

머리뼈 뒤쪽은 볏 모양이고 뒤쪽으로 늘어났으며 꼬리와 치열은 퇴화되었다.


시조새
조상새라고도 한다. 조류의 화석으로 가장 오래된 것이다. 

아르카이오프테릭스속과 아르카이오르니스속의 2속이 알려졌다.
몸길이 40cm 정도이며, 머리가 작고 눈이 크다. 부리에는 날카로운 이가 나 있고, 앞다리는 날개로 변했으나  날개 끝에는 발톱이 

달린 3개의 발가락이 붙어 있다. 

꽁지는 20∼21개의 미추골로 되어 있고, 이것을 축으로 하여 깃털이 좌우로 늘어서서 붙어 있다. 

척추골을 합쳐 모두 50개로 되어 있으나 서로 유착하지 않고 분리되었으며, 늑골의 검상돌기도 없어, 공중을  나는 데 아직 충분히 

적응되어 있지 않다. 따라서 현재의 조류와 달리 자유로이 날 수가 없고, 글라이더처럼  공중을 활주했던 것으로 보인다. 

많은 점에서 파충류의 특징을 가지므로, 파충류와 조류의 중간형에 해당하는 것으로서 파충류가 진화한 최초의 모습이라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