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다음카페-한국고대사 글쓴이-미래를 위하여 2013.08.11. http://cafe.daum.net/121315/CK3e/274
반구대 암각화 반구대 암각화
한국 남해안(울산)에 있는 [반구대 암각화]는 8천년전부터 만들어지기 시작한 것인데 특히 고래와 고래잡이에 대한 그림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하죠.
반구대 암각화 - 영국 BBC “한국이 고래잡이 세계 최초” <- 관련글
많이들 보셨겠지만 이번에 [KBS파노라마]라는 프로그램에서 [한반도 문명기원 탐사 - 제2부 바다를 품은 바위 반구대암각화]를 방송했는데 아래 사진들은 그 프로그램의 캡처입니다.
반구대암각화에는 위 그림처럼 2척의 배가 협력하여 큰 고래를 잡는 모습이 나오는데요
울산 황성동 유적에서 발견된 고래뼈 중에는 이처럼 작살촉이 박혀서 부러져있는 것도 있다 합니다.
고래잡이의 증거죠.
몇달 전에 이 뼈에 대한 발굴보고서가 나왔다 하는데요 언론보도에 의하면 기원전 4~5천년전 즉 6~7천년전 것이라 합니다. ------------------------------------------------
(기사 발췌)
【울산=뉴시스】고은희 기자 = 한국문물연구원이 발간한 '울산 황성동 신석기 시대 유적' 최종 보고서는 성동 유적에서 확인된 '작살 맞은 고래뼈' 유물이 신석기시대에서도 매우 앞선 전기(B.C4~5천년)에 해당된다고 밝혔다. ----------------------------------------------------
위 기사에서 6~7천년전(기원전 4~5천년전)을 '신석기시대에서도 매우 앞선 전기'라 표현했는데요 이는 틀린 표현이라 하겠습니다. 한국에서는 이미 2만년전 신석기(마제석기)와 숫돌까지 발견되어서 언론보도되었습니다.
전남 장흥군의 2만년전 신석기 사진
세계최초의 2만년전 신석기가 한국에서 발견되었다. <- 관련 기사
예전에 경남 창녕에서 세계최古의 8천년전 배가 발견되어서 보도되었죠.
배만들기(조선)도 한국이 세계 최초 <- 관련글
[반구대암각화]는 고래종류별로 그 특성을 정확히 표현하고 있어서 세계학자들을 놀라게 한다는데요
위 그림은 어미고래가 어린새끼를 등에 태우고 다니듯이 하면서 자주 물위로 밀어올려서 숨을 쉬게 해주는 [귀신고래]를 표현한 것이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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