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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치우 동두철액의 원형 아닐까?

설레임의 하루 2012. 4. 1. 23:15

農本위주의 풍요한 기반위에 옥기문화를 다지고 대륙최초로 청동기문화를 발전시킨 홍산고국(배달국 추정)

銅頭鐵額 즉 배달국 蚩禹天皇 원형이 아닐까?

 

 

 

(홍산출토 옥기소장자 김선생께 감사드린다)

 

묘족 검동남민족박물관(黔東南民族博物館) 치우상(蚩尤像)

 

사진을 올린데 이어서 이번에는 상기토템의 동서양의 유사성에 대해서 나름대로 정리하고자한다.

 

사서에 실린 배달국 전쟁의 神 치우에 대해서 장엄한 전설은 제외하고 그 인류학적 연원을 파헤쳐보려고 여러사진과 자료를 검색했는데 솔본의 설명이 가장 명쾌해보여 이를 근거로 찾아보았으며 많은자료가 올라와있지는 않았지만 운영자 자료중에 주목해야할 것은 북유럽에서도 켈트족과 그 연원의 고리가 이어진다는 것이다.

 

특히 아일랜드지방에 치우와 발음이 매우 유사한 전쟁신의 전설과 그 중간지역인 러시아와 동아시아에 치우의 전설이 남아서 지금까지 내려오고 있는데  시베리아 야쿠트공화국의 전설과 기념하는 분장등은 매우 흥미로운것이다.

 

사진출처 http://blog.daum.net/ywhwchang/2087

 

북유럽에서 전승되어오는 그리고 인류학자들이 찾은 그 연구내용들을 솔본의 글을 일부 빌어 간추려본다.

치우에 대한 노르딕 전승 : “Ziu (Tiw)”

찌우는 켈트신화의 ‘전쟁신’이며 가장 높은 ‘천신(天神, sky God)’이다. 고대 독일방언으로는 '찌우(Ziu)'라고 불리며 켈트어로는 '티우(Tiw)‘라고 부르고 유럽의 뿌리 찾기운동 ‘아사툴(Asatur)’ 가운데서는 '튀르'(tyur)라고도 불림. 나중에 전쟁신으로 숭배받음. 컬럼비아(Columbia) 대백과 사전에 의하면 바로 화요일 ‘Tuesday’는 바로 Tiw's day에서 유래하였다고 밝히고 있음.

 

* 켈트 족 : 북유럽 일대 거주, 독일 → 프랑스 → 영국 → 아일랜드 등으로 분산

* 아사툴(Asatur) : 일부 주장 '아시아의 샤먼군주 통치의 흔적' (under the Asian Shaman imperial)

* “Ziu (Tiw)”

 

컬럼비아(Columbia) 대백과 사전 내용중 '치우(Ziu)' 부분

Ziu (Tiw)

Norse Tyr , ancient Germanic god. Originally a highly revered sky god, he was later worshiped as a god of war and of athletic events. He was identified with the Roman war god Mars, and among Germanic peoples Mars' day became Tiw's day (Tuesday). - Columbia Encyclopedia, Sixth Edition, Copyright (c) 2005.

북유럽의 전쟁신 '치우(Ziu)는 티우 (tiw)로도 발음하는데 로마의 전쟁신 Mars와 같은 개념이고  이 치우, 티우의 이름으로 부터 화요일을 의미하는 Tusesday가 유래했다.


다음번엔 유럽인류학회지에 발표된 논문의 내용중에서.

유럽인의 유전자적 원형은 중근동인과 아시안의 혼혈이라는 것입니다. 몽골 침입 훨씬 이전의 이야기입니다. 지난 번에 유럽의 뿌리찾기 운동을 소개하면서 'Asatrur' 아사툴을 소개했었습니다. 신을 일컫는 켈트어의 고어가 아사 Asa라고 말씀드렸지요. 유럽의 어떤 학자가 이 '아사툴'에 대해 '아시아의 샤먼군주 통치의 흔적' (under the Asian Shaman imperial)이라는 주장의 내용을 인터넷에서 보았는데 다시 찾으려니 기억이 안나네요. 분명한 것은 지금으로 부터 1만2천년~8천년사이에 전세계 4대문명의 모체를 안은 한 동아시아의 종족이 전세계로 퍼져나갔다는 사실입니다. (이상 인용글)

 

솔본씨가 찾지못했던 저서의 제목은 "The Encyclopedia of Modern Witchcraft and Neo-Paganism" S Rabinovitch… - 2002 - Citadel Press로 보인다. 위의 인용글은 운영자가 이리저리 뒤져보니 사실로 확인되고 언어학자 외국어대 손성태교수도 언급했듯이 아사달(阿斯達)의 고어발음은 아스따임을 알수있는데 원어를 차용한 중국어 발음이 아스따,일본어로는 아사(朝), 북미원주민 발음은 아스떽 (아스떼까)로 된다고 찾아내어 적어도 고대에 있어서 "아사"나 "아스"가 태양이 뜨는 생명창조라는 형태소 언어임은 틀림없는것 같다. 

 

여기서 운영자가 연결짓고자하는 인류학적 사실은 고고학적 발굴결과를 근거로하는데 근자에 한반도 강원도 정선에서 발굴된 영국계 고인골과 유럽의 거석문화인 영국 스톤헨지유적에서 발굴된 인골이 적어도 5천여년 이상된 몽골리언계의 인골 (영국은 사실을 숨기고 있음)이라는것과 또 다른 사실은 2만5천여년전 프랑스 라스코 알타미라 동굴에 그려진 들소에 치어죽은 사냥꾼의 그림에는 한반도와 동북아시아문화에서 볼수있는 솟대가 망자의 옆에 그려져 있다는것이 인류의 교차교류의 결과물임을 보여주는 것이다.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운영자의 알타미라 동굴의 솟대그림.

 

또 한가지 주목하고 싶은 것은 한국인 조상의 대표적문화중 빗살무늬토기 벨트에 그 인류이동의 비밀이 있는것으로 추정되는데 아래 그림을 보기로 한다.   

 

한반도와 북유럽의 빗살무늬토기 벨트가 치우의 전설과 거의 정확히 일치한다. 

 

홍산,한반도-유럽의 청동기문명의 벨트와 빗살무늬 벨트가 거의 일치한다. (김운회교수 그림)

 

중국인들이 주장하는 같은 시기 중화문명이 우월한것인지 북방동이의 문명이 우월한것인지에 대한 결론은 위의 인류사적 문명이동의 분포를 보면 판가름나는 것이다.

 

한단고기 기록대로에 치우가 헌원을 잡았는지 아니면 중국기록에 헌원이 치우를 잡았는지.... 중화문명은 누구의 것인가?  

 

운영자 심제.

출처 : 잃어버린 역사, 보이는 흔적
글쓴이 : 心濟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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