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나라 한(환)국/역사 이야기

[스크랩] 용(뱀토템)은 동북지역의 해민족 문화/단군조선사 정립

설레임의 하루 2012. 1. 2. 00:41

용신앙은 지나국의 전유물이 아니다. 지나인들의 ‘용 신앙’이 중원이 아닌 단군조선 땅에 속하는 대릉하 상류의 동이족 본거지에서, 그것도 BC 5,600년 유적(차하이(사해, 査海))에서 ‘용 형상의 돌무더기’ 형태로 확인된 것도 충격이었다.

 

1980년을 전후로 지나국 고고학계는 그들의 표현처럼 ‘굉동(轟動·충격)’의 상황으로 빠져든다. ‘중국문명=황허문명’이라는 중화주의를 고수했지만 더는 그런 주장을 할 수 없게 되었기 때문이다. 한낱 오랑캐(동이·東夷)의 영역으로 폄훼했던 발해만 일대에서 황하문명보다 앞서는 문명이 존재했다는 사실이 속속 밝혀졌으니 말이다.지나인들에게 유일한 상상의 동물로 최고의 권위를 지녔다. 그것은 배달국에서 지나땅으로 이주해 온 태우의 환웅천황의 아드님 태호복희씨족이 지나문화를 크게 일으킨 주역으로 뱀을 토템으로 삼은 배경때문이다.

 

용은 물을 다스리는 물의 제왕으로 농경중심 사회에서 치수를 담당하는 지배자는 용으로 비유됐다. 고대인들에게 사람을 물어 죽인 독을 가진 뱀을 매우 두려워 했으며 신성시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서해속으로 사라진 마고시대를 기억하기 위한 아이콘일 수 있다. 즉, 압록하(요하).동압록하(압록강).청천강.대동강.한강.금강.영산강.요수(난하).황하.장강(양자강)이 만나 용모양같은 거대한 대강 아리수을 형성하며 흐르는 마고가 다스린 서해의 마고성을 기억하기 위해서일 수도 있다.

 

지나문화의 상징인 용은 해민족의 뱀토템
고대 지나인들이 오랑캐땅이라고 한 요하에서 뱀모양 돌무더기 발견
1980년을 전후로 지나국 고고학계는 그들의 표현처럼 ‘굉동(轟動·충격)’의 상황으로 빠져든다. ‘중국문명=황허문명’이라는 중화주의를 고수했지만 더는 그런 주장을 할 수 없게 되었기 때문이다. 한낱 오랑캐(동이·東夷)의 영역으로 폄훼했던 발해만 일대에서 황하문명보다 앞서는 문명이 존재했다는 사실이 속속 밝혀졌으니 말이다. 지나인들의 ‘용 신앙’이 중원이 아닌 단군조선 땅에 속하는 대릉하 상류의 동이족 본거지...윤복현

 

 

학생 질문..."단군조선.기자조선.위만조선.한나라에 대하여 궁금해요?"

 

단군조선-배달국 18대 거불단 환웅천황(단웅)의 아드님되시는 단군왕검(단국의 비왕)이 배달국 말기에 배달겨레를 통합하시고 조양(아침의 태양=아사달)에서 개국하신 나라로  3신1체 하느님 사상에 따라 3개 지역으로 분할하여 다스리니 삼한관경이라 하였습니다.

만주지역은 진한(진조선)으로 대단군되는 단군천황(천제)이 직접 통치하시고, 요하서쪽지역은 번한(번조선)이라 하며 1대 단군은 치우천황의 후손 치두남을 임명하여 다스리게 하였고, 한반도.일본열도는 마한(마조선)이라 하며 웅족출신인 웅백다가 1대 단군으로 임명되어 다스리게 되었지요. 기존 사학계는 이러한 단군3조선연방사를 이해못하고 있습니다.


진한의 황검성은 조양에서 개국한 후에 하얼빈으로 천도한 이후 장춘과 심양으로 수도를 이전하였고, 번한의 왕검성은 하북성 창려,마한의 왕검성은 북한 평양이였습니다.

진한의 대단군은 인사권과 군대통수권을 가지고 있었고, 마한과 번한은 복종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국호를 조선에서 부여로 바꾼 44대 구물단군 때 군대 통수권을 마한과 번한에게 위임함으로써 단군조선연방이 붕괴되게 됩니다.

기자조선-은나라가 주나라 무왕에게 망하게 되자, 은나라 왕족이였던 기자가 단군조선 땅으로 망명하게 되는데, 번조선 서화라는 땅입니다. 은나라 기자는 서화에서 조용히 살다 죽었지요. 그런데 은나라 기자가 단군조선의 단군천황에 즉위했다는 헛소리를 하고 있는 상황이 현재 강단사학입니다.

기자 후손 중에 기후라는 자가 출현하는데, 연나라가 난하를 건너 단군조선 영토를 공격하여 2천리를 차지할 때 몰아내고 공을 세운 인물이 바로 기자의 후손되는 기후입니다. 이 기후가 번조선 단군에 오르니 이 때부터 기자조선이라 칭하게 되는 것입니다. 기자라는 용어는 한자로 2개가 있는데, 은나라 기자와 태양의 아들이라는 기자의 의미가 그것입니다. 22색불루 천황에게 단군천황직을 빼앗긴 서우여가 색불루에게 승복하고 번조선 단군에 오르니 스스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태양의 아들이라 칭하니 역시 한자로 기자입니다. 은나라 기자후손들이 난하를 건너 번조선땅에 정착했다는 고고학적 유물들이 다량 출토되었습니다. 은나라 기자 후손 중에 기준이 바로 기자조선의 마지막 단군입니다.

위만조선-위만조선이란 용어자체가 맞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위만이란 자는 연나라 노관의 부하장수에 불과했던 자로 노관이 한나라로부터 죽임을 당하려 하자 흉노로 망명하였고,위만 역시 조선인의 머리와 복장으로 변장을 하고 패수를 건너 지나 동해안 지역에 속하는 기자조선(번조선)으로 투항하여 당시 마지막 단군되는 기준에게 충성하겠다고 아양을 떨자, 속아 넘어간 기준이 박사라는 직함을 주고 패수지역을 지키게 하는 장군으로 임명하였습니다.그러나, 배은망덕한 위만은 연나라에서 투항해 온 자신의 세력과 합세하여 쿠테타로 기자조선의 권력을 강탈해 버렸습니다.

이에 기준세력은 서해바다를 건너 마한지역인 한반도로 망명하여 마한의 왕검성을 차지하고 한왕이라 칭했습니다.그러나 토착마한세력의 저항으로 기준은 죽게 되었고,기자조선의 상장군이였던 기탁이 기자조선의 세력을 데리고 남하하여 기탁이 태어난 고향이라는 목지국(충북 직산 추정)에서 중마한이라는 국호로 나라를 세우고 남한지역을 3개 지역으로 분할하여 마한을 상국으로 삼는 남3한 체제를 만듭니다. 고로 위만조선이란 용어보다 위만왕조라 해야 맞습니다.얼빠진 기존의 사학자들은 위만이 단군조선을 무너뜨리고 단군천황이 된 것인양 왜곡날조하고 있죠.위만왕조는 난하 동쪽지역에서 세워진 왕조이지,북한 평양하고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따라서 한군현문제에 있어서도 한나라 무제 유철이가 설치했다는 한4군도 위만왕조가 있던 난하동쪽지역이지 한반도하고는 상관이 없지요.임둔군 태수의 인장이 출토됨으로써 고고학적으로도 증명된 사실입니다. 또한  번조선의 제후국이였던 낙랑국왕 최숭이 해모수 시대에 무리를 이끌고 바다를 건너 평양지역에 낙랑국을 세우게 되는데, 이 낙랑국이 바로 고구려 호동왕자와 낙랑공주로 유명해진 최리 낙랑국이지요. 호동왕자가 미남계로 무너뜨린 나라가 낙랑국이에요. 그런데, 고구려에게 복속당한 이 낙랑국 지역에 설치된 낙랑군과 대방군은 4세기 고구려후미를 치기 위해 후한 광무제가 설치한 후한의 한군현입니다. 후한시대 인구조사 목간이 평양지역에서 출토됨으로써 또한 고고학적으로 증명되었습니다.

4세기 살수(청천강)이남이 한군현땅이 되었다는 <삼국사기>기록내용입니다.후한의 한군현은 온조 십제와 사로국과 국경을 접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다가 고구려 미천태왕 시기에 후한의 한군현을 몰아내고 다시 회복하게 됩니다. 비류왕과 근초고왕 시기에 백제가 주인없는 땅이라며 이 한군현을 노리게 되었고, 치열하게 전쟁이 벌어지게 되면서 고국원태왕이 남평양성, 지금의 북한 평양성에서 그만 전사하게 된 것이지요. 광개토태왕이 백제를 정벌하게 된 직접적인 배경이 바로 할아버지의 원수를 갚기 위해서였지요.

 

이상이 현재 강단사학과 재야사학이 명확히 구분못하고 헤매고 있는 한군현문제입니다.

한-한은 우리 말의 해를 의미합니다. 해는 온누리를 비추기 때문에 환하다.하나다.중심.가운데.임금이라는 뜻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해는 우리 선조들의 태양신앙때문에 이주를 통하여 환.한(한국).(중동).간(지나).칸(몽골).하이(일본)니.헝.불(유럽)으로 변음되었습니다.

지나사에서 한나라가 있는데, (한수 한)이란 한자어를 사용한 국호입니다. 한수는 본래 해머리땅 한반도의 한강도 한수라 합니다. 그러나, 본래 한수는 서해가 바다가 되면서 사라진 마고시대의 대강 아리수를 의미합니다. 대강은 압록강.요하.청천강.대동강.한강.금강.영산강.난하.황하.양자강이 모두 하나로 뭉쳐 흐르는 강이니 얼마나 커겠습니까? 서해가 바다가 되면서 흩어진 마고족(웅족)이 한반도나 지나땅에서 사용한 용어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서해와 가까운 땅이 해머리땅 한반도이니 만큼 만주를 거쳐 지나땅으로 이주한 고대 한반도인들이 사용한 말에 그 기원이 있다 할 것입니다. 지나사에서 3황5제들이 모두 동북지역의 한국인들이기 때문이지요.

자, 우리 해민족의 문명사가 지나문명사보다 위대하고 지나사는 해민족사의 줄기라는 것을 충분히 알 수 있겠지요? 강단에서 속히 이러한 양심적인 민족사를 학생들에게 가르쳐 줘야 합니다.그래야 정신이 번쩍 들면서 민족정기와 국가기강이 바로 서면서 현재 일어나는 비양심정치.력.성범죄  등이 사라지게 됩니다. 반드시 망하게 되는 얼빠진 나라와 민족은 자신의 역사를 상실한데서 기인하기 때문이지요. 어케 학생의 질문에 답변이 되었나요? 뼈대를 알려 줬으니 상세한 내용은 우리 학생이 찾아서 공부하기를 바래요?

출처 : 삼태극
글쓴이 : 윤복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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