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나라 한(환)국/상고사,홍산문화

[스크랩] <塗山會盟>기록의 자연사적 증거를 말하다.

설레임의 하루 2011. 10. 12. 01:25

상전벽해라고 불리는 동아시아 지판의 지각활동은 약 4500여년전인 홍산문화 후기와 고조선 초기에 발생하였음을 알수있다 .이로인해 단군의 태자 부루단군이 우를 불러 집전한 <도산회맹>과 <구려분정>의 기록이 사실임을 증명한다고 볼수있는데 이를 증명하는 자연사적 증거로는 홍산문화(약 BC 3500~2300)의 갑작스런 후퇴로서 이는 현 요동만의 침강과 하북평원의 침강를 가져온 대흥안령 단층작용으로 인한 요동만 서북부의 융기와 지형,생태변화 이의 레버리지로 작용한 산서지방의 융기를 증거로 꼽는다. 

 

이로 인해 요녕북부지역을 터전으로 잡고 살아오던 고동북인들의 서남행은 고조선과 상왕조를 탄생시키고  홍산문명의 유습을 간직한 고조선은 천자로서 방국의 우를 불러 침강되어 가라앉은 하북평원지역의 치수를 지휘했다는 과학적 추정이 가능해진다.  

    

 

<桓檀古記 三韓管境本紀 番韓世家> 

甲戌六十七年帝遣太子扶婁與虞司空會于塗山太子傳五行治水之法勘定國界幽營二州屬我定淮岱諸侯置分朝以理之使虞舜監其事」桓檀古記 檀君世紀 .
  갑술 67년 단제께서 태자 부루를 파견하여 도산에서 우 사공을 만나 오행치수의 방법을 전하여 주고 나라의 경계도 정하였다. 유주와 영주가 우리에게 속하였고 淮(註 회수).岱(註 산서 태산) 지방의 제후들을 평정하여 분조를 두고 이를 다스렸는데, 우순에게 그 일을 감독하게 하였다. 

 

 九年洪水害及萬民故檀君王儉遣太子扶婁約與虞舜招會于塗山瞬遣司空禹受我五行治水之法而功乃成也於是置監虞於琅耶城以決九黎分政之議.

  전략..9년 홍수를 당해 그 피해가 만백성에게 미치니 단군왕검은 태자 부루를 파견하여 순임금과 약속하고 초청하여 도산에서 만났다. 순임금은 사공인 우를 파견하여 우리의 오행치수의 법을 배웠다. 이에 우를 낭야성에 두어서 구려분정의 뜻을 순임금에게 전하게 하였다.

 

<서경집전 권6 주서(周書) 홍범(洪範)편>
13년에 왕께서 기자(箕子)를 방문하셨다.왕께서 말씀하셨다."아! 기자시여. 하늘은 그윽한 가운데 말없이 백성들을 안정시켜 서로 도와 삶을 누리게 하는데, 나는 그런 하늘의 질서가 어떻게 펼쳐지는지를 모르겠습니다." 기자께서 답하셨다."제가 들으니, 옛날 곤(우임금의 부친)이 홍수를 막으려 할 때 물의 성질을 잘 모르고 오행(五行)을 어지럽게 진열하였으므로, 상제(上帝)께서 진노하시어 홍범구주를 내려 주지 않으셨으니 이에 질서가 무너지게 되었습니다. 곤이 귀양가서 죽고 우왕(禹王)이 뒤를 이어 일어나자 하늘이 우왕에게 홍범구주를 내려 주시니 인간사회에 질서가 펼쳐지게 되었습니다."

서경집전의 기록을 살펴보면 홍범구주라는 것이 하늘[天] 혹은 상제(上帝)에게서 우왕에게 전수한 것임을 알수 있다. <<한서(漢書)>>를 보면, "우왕이 홍수를 다스림에 하늘이 낙서(洛書)를 내려 주므로 이것을 본받아 펼치니 홍범이 이것이다."라고하여 상제가 누구인지 숨기고있다.

 

거란고전 (Kitay Legend)  

러일 전쟁중의 메이지 38년(1906), 압록강군의 병참경리부장으로서 심양 교외의 라마교 사원에 주둔중의 하마나 히로시우는, 광부정이라고 하는 박식한 군인으로부터 기묘한 두루마리를 보았다. 아래는 있는 고능묘에서 출토한 비물이며, 병화가 두려워 이동한 후에, 같은 절원에 엄중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맡겨진 것이라고 한다. 이것을 글로 베낀  하마나 히로시우는 10년의 세월을 걸쳐 연구하고, 일한 고어의 연구로부터 그 해독에 성공해, 대정 15년(1927)에 「거란고전」(일한 정통소원)을 발표했다. 본서는 그 복사본이다.

 

「거란고전」은, 10 세기에 동단국(거란의 분국)의 야률우지에 의해서 찬록된 한문체의 사서로, 「야마태기」 「씨질도찰」 「서정송소」 「신통지」 「진은대기」 「선기」 등, 환상적인 발해 사료에 의해 구성되어 있었다. 그 때문에 고유명사의 음차 표기가 거란음에 의해야 할 것인가, 발해음에 의해야 할 것인가 분류가 곤란 했지만 , 고대 일본어에 의한 해독이 가능 할 것으로 추정되는 부분도 있어, 고대에 있어서 동아시아 전역에 공통되는 언어권이 존재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하마나에 의하면, 「거란고전」은 스사노오존과 분류할 수 있는 신의조상 하늘이 보낸 하늘의 닭을 타고, 성지·백두산에 강림 했다고 하는 신화를 핵심으로 해서, 시우카라(도쿄대학신족)라고 불린 그 후예들이 한국·만주·일본의 3대 민족의 선조로서 대륙에 웅비 한 것을 전한다.

 

고대 중국의 요·순·은은 이 시우카라계의 국가였지만, 「해막상변=상전벽해」이라고 표현되는 천지변동과 함께 시우카라족은 몰락해, 서족(한족)에 의해서 중원에서 쫓긴다.

 

「거란고전」에 의하면, 후에 동이족으로 불리게 되는 한·만.일족이 중국 대륙에 초고대 왕조를 쌓아 올린 선주민이며, 거란왕조도 그 후예였다. 또 「거란고전」은, 혼슈와 큐슈가  이전에는 육지가 연속되어 있었지만 인공적으로 산과들을 깎아 해협이 된 것이나, 고비사막에는 니레와타라고 불리는 환상의 호수가 있던 것 등, 초고대의 지형의 변천에 대해서 특이한 전설을 이야기한다.

 

한층 더 만주에 오로치족(악륜춘족)이라고 불리는 주술을 잘 하는 이민족이 있던 것을 전하지만, 이것은 「상률문」에 등장하는 올시족은 아닐까 생각된다. 또 새사람·곰의 부족이 오키나와·한반도 남쪽에 침입했다고 하는 기술이나, 흉노·부여·고구려등의 기마민족 국가의 성립, 야마토국과 고한국과의 교류, 마한에 있던 사마대국의 전설 등, 환일본해 문명의 존재를 전하는 극히 귀중한 전승의 보고로서 향후의 재평가가 많이 기다려지는 이색적 초고대문헌이다.

 

 

 

중국고고학자들이 증언하는 자연사적 증거. 

 

심제글.

 

출처 : 잃어버린 역사, 보이는 흔적
글쓴이 : 心濟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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