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남제서로 풀이 해도 "유연제노오월" 지역에 백제가 있었다) 남제서 백제 지역과 당서 구당서 백제 지역은 동일하다 우리는 삼국지 동이전을 통하여 삼국이전과 삼국시대를 나타내고 있다. 그래서 "위서"는 많은 왕조에서 주를 달면서 한반도 상황으로 맞추려고 노력하여 왔다. 삼국지 위서가 편찬되고 송나라에서 注할때까지 조선이란 국호는 사용한 나라가 없음에도 노필이 쓴 '삼국지집해'나 건륭4년에 교간한 '삼국지 위서'나 대문자로 된 예(濊)항목에 "今朝鮮之東"이란 문구가 있는 것은 당나라 이후 한반도에 상황에 맞추어 '위서'를 교간하였을 것으로 보인다. 1392년 이성계가 고려를 무너뜨리고 1402년 국호를 조선이라고 한 이후에 교간된 '위서'로 밖에 유추할 수밖에 없다. 조선이란 국호가 있어야 위와 같이 기록할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남제서"를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 남제서를 보면 고구려와 백제사이의 기록이 "이하결문"이라는 문구 이후로 무려 15줄이 삭제된 상태로 영인되어 있다 마지막 부분에 나오는 "가야 기록"이 2줄반에 불과한 것에 비교한다면 무려 7개국의 기록이 될 수 있는 엄천난 분량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백제 태수에는 - 광양태수, - 청하태수, - 성양태수, - 광릉태수, - 낙랑태수, - 대방태수, - 조선태수 등의 명칭이 등장한다 이 지명들 중 - 광양 청하는 하북성, - 성양은 산동성 - 광릉은 강소성에 있다. 낙랑의 동쪽에 있는 창해군과 대방에 접한 "석문"도 이곳에서 확인이 된다. 남제서의 백제지명 지역에는 당서와 구당서의 백제 지명이 존재한다. 백제의 패망때 지명인 東明 德安 周留城 沈峴 項城 大山 薄城 諸城 淄 靑 萊 海 (동명 덕안 주류성 침현 항성 대산 박성 제성 치 청 내 해)가 존재한다. 그렇다면 백제의 패망 지역은 어디에서 찾아야 하는가? 남제서는 삭제할망정 다른 해석이 없으며 당서와 구당서 역시 다른 해석이 없으니 현재 볼수 있는 부분만 가지고 동이전에서 나타내는 백제 지역을 찾을수 있다. 이것은 현재 우리역사를 삼국지 위서에 나타난 동이전을 근거로 하고 있는데 위서는 일연이 본 기록과도 차이가 있고 현재 왈가왈부하므로 삼국지 위서가 아닌 남제서와 신, 구당서로도 백제지역을 찾을수 있으며 역으로 삼국이전의 여러 나라도 밝혀 질수 있을 것이다. 「삼국사기」의 최치원전에서 " 高句麗 百濟가 전성시기에 强兵 백만을 보유하고 북으로 幽燕齊魯와 남으로 吳越을 점거하여 중국(漢族의 수도 궁궐)에 큰 해가 되었다."는 기록을 뒷받침하고 있는 것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백제가 한반도 서남부에서 패망했다고 연구되고 있다. 무엇이 진실인가는 모든 기록과 유적과 함께 종합적으로 연구되어야 할 것이다. 현재 볼수 있는 위서도 남제서 백제 범위에 있으니 결코 배척받을 이유가 없다고 본다 삼국지 위서에 대한 그 동안 여러 차례 교간이 있었는데 동이전 기록이 황해 동쪽의 역사로 보이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래서 일연이 본 위서를 볼수 없으나 현재 볼수 있는 삼국지 위서를 통하여 전체적으로 진실에 가깝게 바르게 하려고 노력해 보아야 할것이다 감사합니다 ---------------------------------------------------------------- 운영자 보완자료 < 보완지도 : 남제서 원문 및 백제 관련 지명지도 > 한반도에서 백제가 대륙으로 진출했다고 한다 대륙 중심부까지 백제가 진출을 했으나, 백제가 멸망할 당시 대륙백제는 어디로 갔는가 ? 그러나 한/중 정사를 기준으로 한다면 백제는 분명 대륙에 있어야한다 한반도 유물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대륙백제가 5세기경 한반도로 진출한 것으로 보여진다 남제서 백제전 사라진 15줄을 찾는 그날이 반드시 올수 있기를 기대한다 < 백제관련 지명지도 >
< 남제서 원문 >
남제서는 대륙백제가 강성할 때 同시기에 지나족이 기록한 역사서로 매우 중요한 사서이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백제기록 앞부분이 "이하결문(이下 文)"이라는 말한마디와 함께 15줄이 공백으로 남아 있다 대륙백제는 중국의 심장부에 있었다는 것을 자기들 스스로 기록하고 있다 삭제한 15줄 속에는 도대체 얼마만큼의 비밀이 들어 있었다는 말인가 ? |
출처 : 삼태극
글쓴이 : 천안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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