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독도지키기운동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우연한 기회였다. 독도에 대한 자료를 손쉽게 접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부터다. 나는 독도에 대해 제대로 알아야 한다는 생각에서 ‘대한민국 독도사랑회’를 결성했다.
일본은 독도를 '다케시마(竹島)'라 칭하고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고 있다. 일본 국민들은 물론이고, 정치인도, 각료도 심지어 일본 수상까지 모두 한 목소리로 독도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
일본은 주장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오래 전부터 자기네 땅이라는 이론적인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집중적인 투자를 마다하지 않고 있다.
수많은 연구소를 만들고 사회단체에 지원하여 사회적인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그리고 초등학교 교과과정부터 독도영유권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으로 정신무장을 시키고 있다. 더 나아가 일본 자위대는 소위 ‘유황도 상륙작전’이라는 이름 하에 독도침공을 위한 훈련을 하기에 이르렀다.
그런 우리는 어떠한가? 침묵하고 외면하고 무관심으로 방치하고 있는 사이, 독도는 일본의 야욕 앞에 위태로운 고도(孤島)가 되고 있다.
나는 한국 근현대사를 전공한 사학도로서 이런 현실을 외면할 수 없었다. 나는 스스로 ‘독도지키미’를 자처하고, 우리 국민의 각성과 이론적인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운동단체를 만들었다. 우선 다음카페 ‘대한민국 독도사랑회(http://cafe.daum.net/dokdocorea)'개설, 운영하면서 보다 폭 넓은 사업들을 구성하고 있다. 이 카페는 국내 순수 독도 사이트 중 최대 회원과 자료축적을 자랑한다.
'최초의 나라 한(환)국 > 독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해는 300년 전 세계가 인정한 ‘한국해’다 (0) | 2011.08.15 |
---|---|
독도 (0) | 2011.08.11 |
[스크랩] 33.【동해명칭은 ‘조선해’다.】 (0) | 2011.08.11 |
[스크랩] 조선해는 조선 동쪽바다,일본해는 일본 동쪽바다. (0) | 2011.06.09 |
[스크랩] [단신] 아리랑 2호 촬영 독도 사진 공개 (0) | 2011.05.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