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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언론 "소치 점수조작, ISU가 1년전부터 공작" + NBC 풀영상

설레임의 하루 2014. 2. 27. 09:22

*출처:다음카페-한국고대사  글슨이-미래를 위하여 2014.02.27. 08:26 http://cafe.daum.net/121315/9II9/221 

 

[밝은 앞날][꿈은 이루어진다][꿈은 미래의 현실이다]


백두산 천지

 

[ 과거현재미래를 위해서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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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언론 "소치 점수조작, ISU가 1년전부터 공작" + NBC 풀영상 
 

 

 

 

 

 




[김연아선수의 소치올림픽 프리 공연 영상]

 

 

우리나라 방송국들에서 방영한 영상은 러시아 방송국에서 세계각국에 보낸 것을 그대로 방영한 것이고요

위 영상은 미국의 NBC 방송에서 촬영하여 미국 전역에 방영된 'NBC 자체 영상'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방영된 '러시아 방송국 영상'하고 상당히 다릅니다.

 

'러시아 방송국 영상'은 김연아선수의 활약을 잘 느끼지 못할 (덜 느낄) 각도에서 찍은 거고요 (일부러 그렇게 찍었겠죠.)

위 'NBC 영상'은 '정상적'으로 찍은 영상으로 보입니다. 

 

안보신 분들은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 조용한 관람을 위해서 NBC 해설자들의 목소리는 뺀 영상입니다.)

 

 

아래 영상은 위 영상의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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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펌 - 발췌 ]

 

 

美야후 "소치 점수조작, ISU가 1년전부터 공작"             

 

미국의 권위있는 스포츠뉴스 사이트 야후스포츠가 "소치올림픽의 피겨 편파판정이 국제피겨연맹(ISU)에 의해 지난해부터 주도됐다"고 밝혀 파장이 예상된다.

야후스포츠는 소치 동계올림픽 폐막에 맞춰 25일 대회 여자피겨 싱글에서 김연아가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에 밀려 은메달을 받은 데 대한 개탄과 분노의 칼럼을 게재했다.

이 칼럼을 쓴 AP통신의 유명 피겨 칼럼니스트 제스 헬름스는 '스캔들, 사기, 그리고 피겨 스케이팅의 종말'(Scandal, Fraud, and Death of Figure Skating)이란 극단적인 제목을 붙이면서 편파 판정을 기정사실화하고 국제적인 범죄로 규정했다.

 

헬름스는 글 도입부부터 "러시아 정치집단이 한국의 김연아가 받아야할 정당한 금메달을 세계 시청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강탈했다"면서

"이같은 스캔들과 사기극은 100년이 넘은 이 종목에서 낯선 일이 아니지만 소치처럼 터무니없이 벌어진 사례는 이전에 결코 없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율리아 리프니츠카야가 지난해부터 후한 점수를 받고 돌풍을 일으킬 때부터 난 전조를 예상했었다"면서

이번 편파 판정이 오래 전부터 계획된 일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러시아의 미치광이 심판 집단이 생중계되는 스포츠를 겁탈하고 난도질한 건 이례적이지 않다"면서

"모든 건 ISU에 의해 수개월 전부터 고안된 일"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칼럼은 "15살 짜리 선수(리프니츠카야)의 애송이 같은 점프에 대해 말도 안되는 가산점을 주면서 ISU 심판진은 거대한 소치 사기극의 시동을 걸었다.

한해 전인 2013년 세계 선수권만해도 (러시아의) 어린 스케이터들은 김연아, 카롤리나 코스트너, 아사다 마오 근처에도 오지 못했다"면서

리프니츠카야부터 조작된 점수 인플레이션이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헬름스는 "ISU가 2013년 선수권 대회 직후부터 이번 대회 심판진을 꾸리도록 준비했으며

팬들의 눈을 속이기 위해 올시즌 처음부터 형편없는 점프에도 후한 점수를 줬다"고 분석했다.

 

그는 "ISU가 당장 해야할 일은 이미 명백하게 드러난 사건의 진상조사가 아니다.

사과문을 내고 심판에 대한 징계를 내린 뒤 결정을 번복하는 일이다.

이것만이 이 극악무도한 범죄(heinous crime)를 바로잡는 길"이라고 김연아에게 금메달을 다시 수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헬름스는 "이 풋내기들은 조작이 아니라면 이들 베테랑들의 숙련된 기술에 감히 따라붙지 못한다"면서

"이게 바로 ISU 심판진이 GOE를 통해 점수를 퍼준 이유"라고 주장했다.

 

헬름스는 "리프니츠카야와 소트니코바 모두 195~200점대의 2진 그룹이 적당하다.

그들은 적어도 앞으로 5년 이상 수행해야 위의 3총사 그룹에 근접할 실력을 갖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만약 정확히 채점했다면 소트니코바는 쇼트에서 65점, 프리에서 135점 정도를 받아 합계가 200점이 안됐을 것"이라면서

"베테랑들이 심각한 실수를 하더라도 결코 메달을 받을 수 없었다.

하물며 아사다 마오를 제외하고 김연아와 코스트너는 이번 대회 완벽한 연기를 펼쳤다"고 김연아의 금메달 당위성을 재차 주장했다.

 

칼럼은 "김연아가 오랜 기다림 끝에 프리 연기를 펼쳤음에도 최상의 실력을 보여줬다. 2010년 밴쿠버 연기를 빼고는 이와 비등한 연기는 없었다"면서

"김연아의 상대는 오직 코스트너 아니면 아사다 마오였지만 결과는 소트니코바가 5점 앞선 금메달로 나왔다. 이보다 더 명백한 사기극의 증거는 없다"고 설명했다.

 

헬름스는 마지막으로 "이처럼 정당한 스포츠가 아닌 정치적 상황으로 성적이 좌우된다면 앞으로 어떤 유망주가 스케이터를 꿈꾸겠느냐"면서

"(오타비오 친콴타) ISU 회장이 벌인 채점 시스템에 대한 부정과 오용 문제는 계속 제기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출처 - 스포츠조선 2014.02.26
http://sports.media.daum.net/sports/general/newsview?newsId=20140226155212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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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러시아를 특별히 싫어하지도 않고

이번 일에도 불구하고 러시아가 다른 나라들에 비해서 나쁜 나라인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어느 나라나 실수를 하는 것이고

개인이나 나라나 잘못을 했을 때는 얼른 진실을 밝히고 세계인들에게 용서를 구하는 것이

그 개인, 나라 스스로의 미래를 위해서도 좋은 일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한국과 러시아가 진실과 정당성을 바탕으로 더욱 상호협력을 하는 것을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