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주니의 병영생활

취미-고슴도치

설레임의 하루 2012. 4. 9. 04:05

*출처:인터넷(다음 및 네이버)에서 모은 글.

        처음으로 고슴도치를 키우면서 궁금한 점이 많아 고금도치를 키우는 분과 공유하고자...

 

 

 

고슴도치(hedgekdg)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전역, 유럽, 아프리카에 넓게 분포되어 있는 포유동물이다.

초원, 산림, 사막, 과수원 등에서 서식하며 몸은 짧고 뚱뚱하다.

고슴도치는 두더쥐나 박쥐와 같은 식충목(insectivors)으로 분류된다.

 

고슴도치의 등에는 약 5000개의 가시가 있어 위협을 당하면 가시를 세우고 몸을 공처럼 둥글게 말아서 자신을 보호한다.

고슴도치가 몸을 완전히 둥글게 말면 온몸이 가시에 쌓이게 되어 상대방의 공격이 불가능해진다.

 

애완동물로서의 고슴도치

 

일반적으로 애완동물로서 적합한 고슴도치는 세 종류로, African pigmy, Pruner's, Egyptian고슴도치이다. African pigmy

고슴도치와 Pruner's고슴도치는 얌전해서 주인을 잘 물지 않는다.

Pruner's고슴도치는 다른 고슴도치들과 마찬가지로 발가락이 다섯 개인데, African pigmy고슴도치는 뒷다리의 발가락이

개이다.

Egyptian고슴도치는 성격이 좀 더 공격적이다.

고슴도치의 수명은 사육되는 African pigmy의 경우, 평균적으로 6-10년이다.

 

고슴도치는 분비선(scent gland)이 없기 때문에, 우리만 청결하게 유지해 주면 냄새가 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먹이에 따라 냄새의 정도가 달라진다. 먹이에 습기가 많을수록 냄새가 나는 경향이 있다.

 

고슴도치의 암수를 구별하는 방법으로, 수컷은 성기(sex organ)가 코에서 배까지의 거리의 2/3정도에 위치하며 큰 배꼽같은

모양을 하고 있다. 암컷의 성기는 항문 근처에 있고, 그 양 옆으로 젖꼭지들이 있다.

 

고슴도치는 젖을 떼고 얼마 지나지 않은 것(생후 6-8주가 지난 후)을 데려오는 것이 좋다.

이 시기의 고슴도치는 독립적이고 새로운 주인에 잘 적응한다.

생후 6-8주부터 새끼를 낳을 수가 있지만, 적어도 4-6개월이 되지 않으면 번식시켜서는 안된다.

새끼를 너무 일찍 낳게 되면 어미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어렵고 수명도 짧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완전히 성숙하는데 8개월 이상이 소요된다.

 

고슴도치는 한 마리만 길러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

두 마리 이상 사육하고 싶다면 같은 성(sex)끼리 사육하는 것이 좋다.

두 마리 이상의 고슴도치를 한 우리에 넣어 기를 때는 공간을 충분히 확보해야 한다. 비좁으면 서로 싸운다.

 

고슴도치를 기르는 데 필요한 것들

 

1.우리

 

*수조에서 기를 때- 유리 뚜껑을 덮으면 습기가 차므로 통풍을 위해서 망으로 된 뚜껑이나 철망 을 해 주는 것이 좋다.

바닥에는 고양이용 화장실 모래를 깔아주는데, 모래는 뭉치지 않는 타입으로 골라야 한다.

모래가 뭉쳤을 때 피부에 달라붙어 피부가 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에서 기를 때- 고슴도치용 우리는 따로 시판되는 것이 없고 토끼용이나 햄스터용 우리를 쓰고 있다.

바닥 부분에 망이 붙어 있지만 고슴도치의 발이 여기에 걸려 다칠 우려가 있으므로 망은 제거하고 바닥재(톱밥이나 고양이용

화장실 모래)를 깐 후 기르는 것이 좋다.

 

2.둥지- 고슴도치는 숨는 걸 좋아하므로 넣어주는 것이 정신적으로 안정감을 줄 것이다.

 

3.물통- 고슴도치는 그다지 물을 많이 먹는 동물은 아니므로 큰 급수기는 필요가 없다.

잘 뒤집어지지 않게, 무게가 있는 그릇을 넣어 주면 좋을 것이다.

 

고슴도치 다루기

 

고슴도치는 무척 경계심이 강하여 처음에는 가시를 세워 경계를 하므로 가까이 하기 힘들다.

그러므로 고슴도치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쉽도록 방 안에 두고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도 록 해 주는 것이 좋다.

고슴도치는 움직이기를 좋아하고 우리 안에만 있으면 운동부족이 되기 쉬우므로 하루에 한 번씩은 우리에서 꺼내어

돌아다닐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

고슴도치는 평 소 느릿느릿 움직이고 별로 장난을 좋아하지 않지만 방에 풀어 놓고 있을 때는 구석진 곳에 들 어가지

않도록 잘 살펴봐야 할 것이다.

 

고슴도치는 주감각원은 후각이다. 그러므로 고슴도치를 처음 대할 때 주인의 냄새를 친숙하게 느끼도록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고슴도치와 되도록 많은 시간을 함께 하는 것 이 좋다.

 

처음에는 양 손바닥으로 살짝 받쳐서 들어올린다. 이렇게 하면 고슴도치가 가시를 세우고 있어 도 그렇게 아프지는 않다.

그런 다음 손이나 팔 주위를 돌아다니도록 하면, 점차 안정감을 느끼 기 시작할 것이다.

 

수조나 우리 안에 습기가 차면 기생충이 발생할 우려가 있으므로 가끔은 일광욕을 시켜줘야 한 다.

특히 수조에서 키울 경우는 꼭 해줘야 한다. 일광욕을 시킬 때는 우리를 햇볕이 잘 드는 곳 에 놓고 우리의 반은 천 등으로

덮어 그늘을 만들어 주고 반은 햇빛이 들어오게 해 놓으면 고슴도치가 스스로 왔다갔다 한다.

 

고슴도치의 먹이

 

고슴도치는 자연 속에서는 지렁이나 갑충류, 집게 벌레 등의 벌레를 주영양원으로 생활하고 있다.

벌레 외에도 과일이나 씨앗을 먹기도 한다.

애완용 고슴도치의 주식으로는 개나 고양이의 사료를 사용할 수 있다.

이 외 구관조의 먹이도 좋다. 개의 사료를 줄 경우 건조한 타입의 사료를 따뜻한 물에 불려서 아침 저녁으로 두 번 준다.

하루 한 번도 괜찮지만 위생을 생각하면 두 번으로 나누어 주는 것이 좋다.

먹이의 양은 엄 지, 검지, 약지 세 손가락으로 집어 한 움큼 정도가 적당하다.

 

가끔씩 귀뚜라미나 지렁이 등 살아 있는 먹이를 줄 필요도 있다.

애완용품 판매점에서는 ]야생용으로 밀벌레라는 것을 판매하고 있으며, 야외에서 직접 잡아서 주어도 좋다.

 

비타민은 귀나 피부의 질병을 예방하는 데 있어서 중요하다. 비타민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도록 한다.

 

고슴도치의 행동, 습성

 

물기- 대부분의 고슴도치는 거의 물지 않지만, 때때로 그런 일이 일어난다.

어린 고슴도치들은 대부분의 물건을 무는 경향이 있는데, 먹이인지 아닌지를 알기 위함이다.

또 고슴도치는 스트레스를 받거나 혼자 있고 싶을 때 문다.

 

고슴도치가 물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고슴도치가 물거나 물기 직전에 고슴도치의 얼굴에 입김을 내뿜어 준다.

고슴도치는 이것을 싫어하여 물기를 멈출 것이다.

 

숨기- 고슴도치는 숨기를 좋아한다.

고슴도치는 옷 아래에서 자는 것을 좋아하며 심지어 양말 속으로 기어들어가는 경우도 있다.

그러므로 방에 풀어놓을 때는 구석진 곳에 들어가지 않도록 잘 살펴야 한다.

고슴도치가 없어졌을 때는 무거운 물건들을 움직이지 말고 가구 나 책꽂이 등의 밑을 조사하도록 한다.

 

킁킁거리기- 킁킁거리거나 콧김을 내뿜는 행동은 방어 행위의 일부분으로 일반적으로 적이 있 다고 생각되는 방향으로 몸을

기울이며 가시를 세우는 행위를 동반한다.

 

self-anointing- 고슴도치만의 독특한 습성으로 주인에게서 흥미로운 냄새가 날 경우 주인을 핥고 몸을 뒤틀며 입에서 거품을

내뿜은 다음 그 거품을 가시에 묻힌다.

이유는 확실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자기 방어와 관련이 있다고 생각된다.

 

동면에 대해

 

일반적으로 애완용 고슴도치는 동면을 하지 않는다.

그러나 온도가 매우 낮은 상태가 계속되면 고슴도치는 동면을 준비하고 온도가 높아질 때까지 동면에 들어가는 경우가 있다.

그러므로 동면을 막기 위해 적정한 온도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 또 짧은 낮시간도 동면의 원인이다.

이 경우에는 주위를 밝게 해 주면 된다. 애완용 고슴도치는 동면을 시키면 안된다.

동면을 견딜 수 있는 여분의 체지방을 축적시키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동면에서 깨어나면 병적이고 연약해진다.

 

건강을 위하여

 

고슴도치는 많은 독성 물질에 대한 면역 능력이 뛰어나다. 그렇지만 예외는 있을 수 있다.

집 안에서 고슴도치가 돌아 다니는 곳을 잘 살펴, 위험한 물건은 치우는 것이 좋다.

 

고슴도치는 살이 찌기 쉽다. 동면의 가능성 때문인데 이 경우 동면을 시켜서는 안되며 먹이를 줄이고 운동을 시켜야 한다.

고슴도치도 다른 동물처럼 아프면 무기력해지고 활동이 둔화된다. 식욕이 없고 목을 움츠린 채 좀처럼 밖으로 내밀지 않는다. 고슴도치가 잘 걸리는 질병은 다음과 같다.

 

*폐렴(pneumonia)- 호흡기 질환의 일종으로 호흡이 가쁘고 숨차하며 식욕이 감퇴한다.

병이 진행되면 점점 기운이 없어지고 체중도 줄어든다.

 

*설사- 설사를 하면 기름진 음식을 가급적 피하고 소화가 잘 되는 소량의 먹이와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 주어 탈수 증세를

보이지 않도록 주의한다.

 

 

1.고슴도치 소개

Atelerix albiventris (A.pruneri 이나 A.faradjius로 알려진)은 대중적인 애완동물이 되고 있다.

일반적인 이름에는,아프리카 고슴도치,서아프리카 고슴도치, 아프리카 피그미 고슴도치,하얀배 네발가락 고슴도치가 있다.

색별 분류에는,하얀색과 가시끝이 회색/갈색의 솔트&페퍼, 가시들이 모두 하얀색인 스노우플레이크가 있다.

수컷 고슴도치들은 길어진 하얀색 가시들의 비중이 크다.

다른 고슴도치들에는 Erinaceus europaeus(유럽 고슴도치), Pruner's (Cape) 고슴도치(얼굴이 어둡거나 마스크가 있는),

귀가 길고 다소 공격적인 경향이 있는 Egyptian (귀가 긴)가 있다. 평균 수명은 대략적으로 3년이다.

유럽 고슴도치들은 8~10년정도 사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어른 수컷 아프리카 고슴도치의 체중은 500-600g,암컷은 250-400g이다.

직장의 온도는 36.1-37.2 C. 고슴도치들은 위가 하나이고 맹장은 없다.

아프리카 고슴도치들은 동면하지 않는다.

어른 고슴도치의 치열은 36: 3.1.3.3.에 2.1.2.3.이다.

성성숙은 생후 2개월쯤이 되고,연중 번식할수 있다.

수컷 고슴도치들은 생식기가 배중앙에 위치한다. 고환들은 배에 있다.

임신기간은 34~37이고,한배의 새끼수는 1~7(평균 3)이다.

암컷 고슴도치가 스트레스를 받거나 괴롭힘을 당하면 카니발리즘이 생길수 있다.

수컷 고슴도치는 분만전에 따로 분리해서 키워야 한다.

출산 체중은 새끼수/어미의 크기에 따라 다소 다르지만,평균적으로는 10g이다.

가시들은 24시간후에 자란다. 눈은 출산 13~16일후에 뜨고,젖은 4~6주쯤에 뗀다.

인공 보육이 필요할 경우에는,강아지나 새끼 고양이용 분유를 쓸수 있다.

 

2.습성

고슴도치들은 야행성이며 밤에 가장 활동적이다.

집안에서 마음껏 놀게 해주면,고슴도치들은 벽이나 가구를 따라 이동하며, 구석이나 가구 아래에 숨으려고 한다.

접근이 가능할 경우에는,카페트나 식물과 흙도 팔수 있다.

어린 고슴도치들은 핸들링하기 쉽고 만지는것에 신경을 쓰지 않는 경향이 있지만,

대부분의 어른 고슴도치들은 핸들링에 대해 저항을 하고, 풀려나기 위해 버둥거린다.

어른 암컷 고슴도치들은 어른 수컷 고슴도치들에 비해 핸들링하기가 좀 더 수월하다.

많은 고슴도치들이 사람에 대해 무관심한것처럼 보이고 사람과 어울려 지내지 않으려 하는듯 하다.

이것은 어릴때 얼마나 많이 핸들링을 했냐와는 상관이 없다. 거의 물지 않는다.

(위협을 느꼈을때는) 대부분의 경우에 바늘방석처럼 몸을 돌돌 만다.

어른 수컷 고슴도치들은 쉿쉿거리는 경향이 좀 더 강하다.

많은 고슴도치들은 집안의 거미와 벌레들을 사냥하려 한다.

고슴도치들은 쳇바퀴를 굴리지만,많은 다른 소형 포유류들과는 다르게 장난감들을 가지고 놀지는 않는다.

고슴도치들은 짝짓기할때를 제외하고는 단독생활을 하는 동물들이며 어릴때부터 같이 자란 한배에서 태어난 같은 성의

고슴도치들이라 할지라도, 일반적으로는 따로 분리해서 키우는 것이 추천된다.

고슴도치들은 가정에서 번식이 되었지만 엄밀히 따지면 아직은 애완화가

되지는 않았으며, 이것은 특히 사람과 다른 애완동물들과의 어울림과 관련된 습성에 많은 영향을 줄수 있다.

고슴도치가 뭔가 새로운 것(새로운 맛이나 물건,카페트등)을 만났을때는 그것을 맛을 보기도 하고 그런뒤에 침을 과도하게

흘려서 거품을 낸다.

곧 이 거품들을 자신의 몸위에 뱉는다.

이 과정을 안팅(anting)이나 어노인팅(anointing)이라 부른다.

고슴도치들은 간혹 음식에도 이런 행동을 한다.

침,먹이등을 가시들위에 축적하면, 독이 축적되어서 포식자에게 더 많은 손상을 입힐수 있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대부분의 소유주들은 이 물질을 없애기 위해 고슴도치를 바로 씻거나 목욕시키려 한다.

많은 고슴도치들이 조용한 환경을 선호하며 시끄러운 소음에 대해서는 두려워하는 반응을 보일수도 있다.

고슴도치들은 밝은 햇빛/실내 조명들보다는 은은한 조명을 더 좋아한다.

 

3.주거환경

벽면(옆면)이 미끈한 주거환경이 가장 좋다.

미끈하고 충분히 높아야 탈출을 막을수가 있다.

80리터 이상의 수족관도 가능하다. 바닥이 철망이 케이지는 추천되지 않는데 고슴도치들의 발이 쉽게 끼이기 때문이다.

베딩으로는 신문지/종이류를 재활용해서 만든 펠렛등을 쓸수 있다.

삼나무 대팻밥은 피한다.

베딩은 축축해서는 안되며,자주 갈아주는 것이 좋다.

아프리카 피그미 고슴도치들의 적정 주거 환경 온도는 섭씨 24~29도이다.

(보일러를 사용할때는 온도 조절이 비교적 쉽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파충류용으로 나온 히터들을 이용할수 있다.

은신처로는 판지 상자,플라스틱 통나무,화분을 쓸수 있다.

놀이기구에는 고슴도치용으로 제작된 쳇바퀴가 포함되기도 한다.

설치류용 철망 쳇바퀴들은 고슴도치들의 발이 빠질수 있다.

케이지 용품들은 자주 씻어줘야 한다.

쟁반이나 욕조에 미지근한 물을 받아주면,수영을 즐기는 고슴도치들도 있다.

 

4.먹이

야생 고슴도치들은 식충동물/잡식성동물이다.

먹이들은 고단백질/저지방이어야 한다.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서는,어른 고슴도치에게 무제한 급식을 해서는 안된다.

밤에 밥을 주되,다음날 아침까지 거의 다 먹을수 있는 분량만큼만 준다.

간식의 개념으로 낮동안에 소량의 먹이를 줘도 무방하다.

물은 항상 마실수 있게 해준다.

많은 고슴도치들이 급수기를 사용하지만, 높이가 낮고 무거운 사기그릇도 이용이 가능하다.

 

★★추천 식단★★

어른 고슴도치 한마리 기준(550g).

어른 암컷 고슴도치들에게는 약간 덜 준다.

나이 어린 고슴도치들이라도 성장 단계에 따라서는 어른 도치들이 먹는 분량먹큼 먹기도 한다.

 

>>식단1

●식충동물 사료 ;1티스푼

●고품질 고양이 사료(예:Science Diet,Iams,C/D고양이 사료),페릿 사료;1.5티스푼 (성장기/임신기/수유기:새끼고양이나 

  페릿 사료,  어른 고슴도치:"Lite" 어른 고양이 사료)

●잘게 썬 잎이 많고 어두운 채소들(예:시금치,잎상추,케일);1/4티스푼

  잘게 썬 당근;1/4티스푼

  잘게 썬 사과;1/4티스푼

  잘게 썬 바나나;1/4티스푼

  잘게 썬 포도나 건포도;1/4티스푼

●작은 밀웜;6~10마리

  귀뚜라미;1~2마리 (임신기/수유기:양을 늘려서 준다.)

●Vionate 비타민/미네랄 파우더,또는 1/4 고양이 Favor tab (비타민정은 으깨서 (다른 먹이들과)섞어서 주거나,

따로 비타민정만 줄수도 있다.

-고양이 비타민제들을 맛나게 먹는 고슴도치들도 있다.)

 

>>식단2(어른 고슴도치 기준)

●고품질 고양이 사료(예:Science Diet,Iams,C/D고양이 사료),페릿 사료;3 티스푼 (성장기/임신기/수유기:새끼고양이나

  페릿 사료, 어른 고슴도치:"Lite" 어른 고양이 사료)

●잘게 썬 잎이 많고 어두운 채소들(예:시금치,잎상추,케일);1/4티스푼

  잘게 썬 당근;1/4티스푼

  잘게 썬 사과;1/4티스푼

  잘게 썬 바나나;1/4티스푼

  잘게 썬 포도나 건포도;1/4티스푼

●작은 밀웜;6마리

  귀뚜라미;1~2마리

 

>>식단3(어른 고슴도치 기준)

●식충동물 사료 ;3~4티스푼

●작은 밀웜;5~6마리

  귀뚜라미;1~2마리

 

>>식단4(동물원에서 채택한 식단으로 여러마리의 어른 고슴도치용)

●식충동물 사료 ;1큰술

●익힌 당근;1조각

●귀뚜라미;5마리

●작은 밀웜;30마리

●혼합 과일;1큰술

●익힌 고구마;1조각

●잘게 썬 로메인상추(또는 잎상추);약간

 

>>식단5(동물원에서 채택한 식단으로 여러마리의 어른 고슴도치용)

●식충동물 사료 ;1컵

●고양이 사료 ;1컵

●잘게 부순 삶은 달걀;1개

●밀배아 플레이크;1큰술

●가루 우유;1티스푼

●Vionate 비타민 미네랄 가루;1/2티스픈

●밀배아유;2티스푼

●중간정도 크기의 껍질 벗긴 사과;2개

●오렌지;1개

●작은 토마토;1개

●멜론;1/2개

●파파야;1/2개

●당근;1/2컵

●고구마;1/2컵

●블루베리;1/2컵

●건포도;1/2컵  (과일과 채소는 잘게 썰어서 잘 섞어서 준다.)

●해바라기씨(껍질을 벗기고,소금간이 되지 않은);1/2컵

 

※주의사항:

고슴도치에 따라서는 새로운 먹이들에 다소 거부반응을 일으킬수 있으며 새로운 사료들은 예전에 먹이던 사료와

혼합해서 차츰 적응시켜주는 것이 좋다.

고양이나 애견 사료들만을 주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5.보정/핸들링

●은은한 조명아래에서 검사하는 것이 가장 수월하다.

  테이블위에 수건을 깔고 주위의 잡음을 없앤다.

  가벼운 가죽 장갑도 도움이 된다.

 

●예비 육안 검사를 위해 투명한 아크릴 페릿 터널이 사용될수 있다.

 

●사람마다 고슴도치의 몸을 펴는 방법들을 터득했다.

  엉덩이 부위의 가시들을 부드럽게 톡톡 쳐준다.

  이 방법이 통하지 않을때는 머리를 아래로 향하게 해준다.

 

●고슴도치에 따라서는 검사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서, isoflurane로 가볍게 마취를 시키는 경우도 있다.

 

●몇몇 고슴도치들은 비명을 지르곤 한다.

 

6.초기 방문/연간 검사

●식이에 대한 평가,주거환경,행동,핸들링 방법,목욕법

 

●신체검사에는 육안검사,청진,구강 검사,체온과 체중,

  변 부유(Fecal flotation,기생충 검사법의 일종), 

  direct smear(변을 슬라이드에 바르고,현미경으로 기생충 여부 검사)

 

●선택사항(병력에 따라)

살모넬라 배양,피부 긁어내기&곰팡이 배양,

혈액검사(CBC),화학검사(Chemistries)

 

●완전한 구강 검사/귀검사/방사선/손발톱 손질등을 위해서 마취가 필요할수도 있다.

 

●영구적인 식별을 위해 마이크로칩 무선전송 장치를 이식하는 것이 추천된다.

 

7.정상적인 방사선 촬영사진 형태

●측면으로 촬영.

●심막의 종격이 심장선과 심장을 에워싼다.

●복배가 튀어나와서 개개의 장기들의 구별이 더 어려워진다.

(괄약근의 근육 패키지들,피부와 가시들의 중첩으로 인해)

●두개골은 넓고 볼의 뼈는 뚜렷하다.

●이갈이는 한살안에 완성된다.

  나이 많은 고슴도치들의 치아들은 상대적으로 이른 나이에 마모된다.

 

8.혈액 체취 부위/주사 부위

●혈액채취부위:측방 복재 정맥,두개 정맥,경정맥,두개 대정맥

 

●주사 부위:

-피하주사:등과 옆구리

(지방층을 조심,액들은 서서히 흡수될수 있지만,많은양이어야 가능하다.)

-근육주사:넓적다리

-정맥주사:측방 복재,경정맥(도뇨관을 통해서)

 

9.각질/가시의 부러짐/상처/혹/부어오름

(1).비듬/각질,부러진 가시들

●원인:옴진드기,진드기,벼룩,벼룩에 대한 알러지 피부병,

진균성 피부병,세균성 피부병

●진단:피부 긁어내기와 현미경 검사,진균/세균 배양

●처방:

원인에 따라 적절하게 처방.

목욕,주거환경에 대한 철저한 소독.

벼룩일 경우에는,집과 다른 애완동물들에 대한 환경적 통제.

옴진기일 경우에는 이버멕틴을 0.2 mg/kg으로 2-3주간격으로,

2-3회 경구 투여나 피하에 주사.

 

(2).상처

●원인:다른 고슴도치들과 합사시에 싸움,

다른 애완동물들이나 환경에 의한 상처.

●진단:신체검사와 주거환경 점검.

●처방:전신/국부 항균제 처방.

 

(3).혹,덩어리,부어오름

●원인:종양,농양,낭종,배부분의 부어오름은 임신여부 확인

●진단:신체검사,혈액검사,방사선검사,생검,세포검사,조직검사

●처방:가능하다면 수술로 제거.

화학요법은 아직 시도해보지 않음,

농양은 짜낸뒤에 항균제.

낭종은 짜내고(또는) 제거,필요할 경우에는 항균제 처방.

임신시에는 분만과 양육에 대해 상담.

 

10.움직이지 않으려 할때/절뚝거림

●원인:쇠약성 전신 질환,노인병(척추증,관절염),관절,탈구

뼈와 근육에 영향을 주는 영양결핍,오한,비만,종양,웃자란 발톱,발피부염

 

●진단:신체검사,주거환경 점검,혈액검사,방사선검사

 

●처방:원인에 따라 적절하게 처방

골절 치료는 다른 포유류 애완동물들과 동일.

필요할 경우에는 진통제 투여.

발톱 깍기,필요시에는 주거환경/베딩을 바꿔줌.

발피부염시에는 항균제 처방.

 

11.호흡기 잡음(킁킁거림/재채기/천식)

●원인:방어적 행동과 관련된 소리들,세균/진균/바이러스성 폐렴,비염,

부비강염(보데텔라 브론키셉티카,파스튜렐라,거대세포 바이러스등등),

이물질 흡입(먼지,미립자)

 

●진단:신체검사,방사선검사,호흡기세척,배양&민감성,세포검사,혈액검사

 

●처방:원인에 따라 적절하게 처방

-심각한 울혈일 경우에는 분무나 산소요법.

-천식일 경우에는,체온유지를 위해 소아용 인큐베이터에 넣어줄수 있다.

-세균 감염증일 경우에는

박트림(Trimethoprim sulfa)를 30 mg/kg로 하루에 두번 경구 투여나 근육에 주사.

바이트릴(Enrofloxacin)를 2.5-5.0 mg/kg로 근육에 주사하거나 경구 투여

 

12.식욕감퇴/설사/과도한 침흘림

(1).식욕감퇴

●원인:구강질환,위장관계 질환이나 기생충

지방간,종양,폐렴,오한,

행동성 장애(궁합이 맞지 않을때,식단변화,환경 변화)

●진단:신체검사(진정제 투여후),방사선검사,혈액검사

변검사,배양&민감성 검사,초음파검사

●처방:원인에 따라 적절하게 처방

 

(2).설사

●원인:위장관계 질환이나 기생충,지방간,식단변화

●진단:신체검사,변검사,배양&민감성,

●처방:보조요법,수액,원인에 따라서 항생제/구충제,

필요할 경우에 위장관 예방보호제,안정적인 식단,

지방간일경우에는 식단에서 지방을 줄이고 비타민B복합체를 보조적으로 준다.

 

(3).과도한 침흘림

●원인:안팅,맛있는 것에 대한 반응,방어적인 행동,

구강 질환(치은염,치주염,이빨이 부러짐),구강 종양,구토(위장관계 질환)

●진단:신체검사,병력,구강 검사(필요시에는 방사선검사),구강 병변 생검,

변검사와 배양&민감성(위장관계 질환일 경우)

●처방:원인에 따라 적절하게 처방,

구강 관리는 육식동물과 동일,필요할 경우에는 위장관계 예방보호제와 치료

 

13.체중 감소/체중 증가/갑작스러운 죽음

(1).체중 감소

●원인:종양,거식증(식욕감퇴),고통,만성 쇠약성 전신 질환,

행동성 문제(고슴도치끼리 경쟁이 붙었거나 궁합이 맞지 않을때)

먹이의 변화,양질의 사료를 먹지 않으려고 할때,부적절한 식단,환경의 변화

●진단:신체검사,식단과 주거환경 병력,혈액검사,방사선검사,전신 질환 여부 검사

●처방:원인별로 적절하게 처방한다.

 

(2).체중 증가

●원인:과식,임신,종양,운동부족

●진단:신체검사,병력,혈액검사,방사선검사

(혹이 발견될 경우에는 생체검사,세포검사,조직검사 필요)

●처방:원인에 따라 적절하게 처방

 

(3).갑작스러운 죽음

●원인:지방간,심근증,쇼크(심각한 외상,공포),폐렴,원인불명

●진단:병력,부검,조직검사

● 처방:없다.만성 질환일 경우에는 상담이 필요.

 

14.일반적인 질병과 인수공통전염병

(1).일반적인 질병

●지방간

●비만

●피부병(외부기생충,진균류)

●기생충

-기생충들:옴진드기,장내 선충류,원충류,조충류

-처방

옴진드기:이버멕틴을 0.2mg/kg으로 경구 또는 피하주사한다.

조충류:프라지콴텔(praziquantel)을 7mg/kg으로 경구 또는 피하주사한다.

원충류:후라질(성분명:Metronidazole)을 25 mg/kg으로 5일동안 하루에 두번 경구투여)

●외상성 종양(squarmous cell carcinomas);3살이후에 주로 생김.

●호흡기염

-종류:비염,후두염,기관지염,폐렴

-원인:보데텔라 브론키셉티카,파스튜렐라 폐렴,거대세포 바이러스

●이염

●구강문제(파열되고 농양이 있는 치아 포함)

-식욕감퇴,체중감소,침흘림,치은염(잇몸에 염증),치주염(잇몸/치근/치조에 염증)

 

 

 

1.고슴도치에 대한 용어

 

--> 안팅 : 할거나 물어서 냄새를 기억할려고 가시에 바르는 행동

   핸들링 : 도치와친해져서 가시를 안세우고 손으로 만질수 있는것

   카발(카발리즘) : 출산후 스트레스로 새끼를 죽이는것

   그루밍 : 도치가 자신을 청결하게 혀로 닦아내는것. 요정도 아셔도 될듯합니다.

 

2.고슴도치를 키울때 필요한 용품 (꼭필요한것과 있으면 좋은것으로 나눠주세요)

  --> 기본적인것 : 하우스, 급수기, 사료, 화장실, 은신처or포치, 고양이샴푸,솔

  기타 : 쳇바퀴 ,운동용볼 등등

 

3.집 (하우스)의 적정 크기 (리빙박스에 키울걸로 예상되는데요 가로, 세로,높이 적어주시거나 L로적어주세요)-->

 제일큰게 좋습니다.

 

 

 

4.베딩 (배딩)

--> 베딩의 적정 높이 : 바닥에 얇게깔릴정도

--> 베딩의 교환시기 : 1주정도 / 어린아가경우 배변훈련이 안되어있으므로 너무 더럽다싶으면 갈아주시는게 좋습니다.

 

저희집경우 면베딩 & 콘베딩(화장실용) 함께 사용합니다 냄새로 구분할수 있게요.

배변훈련은 한달 안되게 걸렸고요, 대소변을 베딩에 묻혀서 화장실에 두고 아무대나 일을 보면 꼭 옮겨주세요. 

그런식으로 하다보면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게됩니다.

 

5.목욕

--> 물은 사람손으로 미지근한물이 좋습니다. 물양은 다리라인까지라고 보시면됩니다.

배변훈련이 되면 1-2주에 한번정도하심되고요, 되지않은 상태라면 더러워지면 해주세요.

아래그림처럼 엉덩이부분부터 넣어 솔로 깨끗이 씻겨주심됩니다.

얼굴이나 귀는 따로 안씻깁니다. 자신이 스스로 그루밍합니다

 

6.먹이

 

--> 도치는 살찌는 타입이라서 많이 먹이면 비만이 될 수 있습니다.

저희집 도치경우 하루에 두번 주고요,

아가때는 어른숟가락으로 한번 뜬양정도 줬고요

지금 8-9개월차인데 두스푼정도 주고있습니다. 운동은 매일 시켜주고요.

임신시에는 평소 먹는양 1.5 ~ 2배로 늘려주셔야합니다.

 

7.포치는 여름용 하고 겨울용 둘다있어야하나요??

--> 둘다 있으면 좋죠 겨울용은 극세사같은거로 보온 유지될수있는것으로 여름용은 면으로 더우면 땀이나니 흡수

잘되는 거로 있으면 좋습니다.

 

8.발톱

--> 목욕하다 좀 길다싶으면 깍아주세요.

그냥하면 뒤집고 밤송이로 말고하니, 물에서 깍이시는게 쉽습니다.

손으로 발을 살짝잡고 잘라주심 편합니다.

 

9.배변 훈련 하는법

--> 대소변 볼때마다 화장실로 옮겨주시고요. 베딩에 대소변을 묻혀서 냄새로 기억하게 해주세요.

 

 

 

10. 비용 : 사료값+간식값 정도. 처음에 필요한거 살때 외엔 별로 안드는거 같네요.

 

11.고슴도치를 키울때 적정 온도 : 25-28도

 

12.핸들링

 

--> 처음오면 손으로 계속먹이주시고요. 3-4일부터 이름불러주시면서 등쓰다주면서 경계를 푸세요.

그리고 조금씩 다른곳도 만져주면서 진도 나가시면 주인냄새 기억하고 가시를 안세웁니다.

 

하루에 1시간정도 놀아주면 좋고요. (1시간동안계속만지라는건아니고요^^;

그중에 적당히만져주세요)

핸들링하실때는 장갑비추입니다. 손으로 하는것이 유대가 더 높습니다.

저희집도치는 집어둡게해서 낮에 놀아줘서 낮에도 밖에서 잘 놉니다.

야행성이지만 훈련하기 나름인거 같아요.

 

13.처음 적응 기간에는 건드리지 말라던데 그 기간이 얼마나 되나요??

--> 적응기는 일주일정도입니다.

저희 도치는 순한편이여서 3일차부터 핸들링 시도 했습니다.

무리하여 핸들링하시면 스트레스 받을 수도 있습니다. 천천히 시도하세요.

 

14.고슴도치농장 믿을만한가요??

--> 글쎄요 그건 이용을안해봐서;; 저는 도치퀸이나 퓨리하우스 두곳을 이용하는 편입니다.

 

15.기타 제가 질문하지 안았던 고슴도치 키우는 법과 고슴도치를 키울때에 주의 사항이요.

-->진료가능 한 근처 동물병원 미리 알아두면 좋습니다.

진료 안하는 곳도 많기 때문에 대비하심이 좋습니다.

 

*고슴도치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