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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대 피라미드 분석

설레임의 하루 2011. 11. 26. 02:42
대 피라미드 분석 대 피라미드 분석 대 피라미드 분석

대 피라미드, 과학자들이 분석해보니..


 대피라미드의 기본적인 수치

이집트 대피라미드의 기본적 방향의 북면은 거의 완벽하게 정북을 향하고 있다. 동면도 거의 완벽하게 정동을 향하고 있으며, 남면과 서면도 각각 정남과 정서를 향하고 있다. 평균 오차는 원호로 3분밖에 되지 않는다(남면은 2분 이하) 그리고 밑변의 네변의 길이는 거의 동일하다.
북쪽 변의 길이:230.25미터, 서쪽변의 길이:230.35미터, 동쪽 변의 길이: 230.39, 남쪽 변의 길이:230.45미터이다. 가장 긴변과 가장 짧은 변의 길이가 20센티차이만 난다고 한다. 대피라미드의 전체 높이는 137.28미터(정상의 9.42미터가 없어졌다고함. 이높이를 뺀값임), 돌은 203단으로 쌓여있고, 한단의 높이는 평균 68센티미터이다. (하지만 단마다의 차이는 심하다고 한다) 그림을 보면 자유의 여신상, 피사의 탑, 런던 시계보다도 훨씬 크다는 걸 알 수 있다.


-대피라미드와 세계주요 건물들의 비교 높이-
 
 

대피라미드의 내부

세계7대 불가사의를 이야기할 때 피라미드를 언급하는 것은 이 대피라미드이다. 대피라미드는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제4왕조 쿠푸왕이 지었다고 알고 있다. 하지만 쿠푸왕이 지었고 쿠푸왕의 무덤이라는 증거는 어디에도 없다.
피라미드 내부를 들여다보면 알겠지만 흔히 발견되는 미이라나 전세계 왕들의 무덤에서 발견되는 금은보화중에 은딱지하나 없다.
다만 우리 볼수 있는건 왕의 방, 여왕의 방, 대회랑, 통로, 환기구멍들이다. 이름이 왕의 방이니 여왕의 방이니 그렇지만 실제 들어가보면 너무나도 썰렁하기 그지없는 방들이다.



통로들

9세기에 카이로의 이슬람 교도 총독이었던 마문이란 사람이 일꾼들을 데리고 대피라미드내에 있을 것만 같은 보물들을 도굴하기위해 통로(마문의 통로)에 들어섰다. 내려가는 통로(Descendinf Passage)에서 길을 내는 작업을 하는 도중에 올라가는 통로(Ascending Passage)입구 부분이 발견되었다고 한다(망치등으로 작업을 하면서 그 진동 때문에 그 부분이 조금 허물어져서 발견되었다고 한다). 빨간 화살표부분. . 그런데 중요한 것은 올라가는 이 통로가 막혀있었다는 것이다.
피라미드를만들 때 통로를 따로 만들어서 또 일부러 막아놓았다는 말이다. 건축학적으로 상당히 어려운 일이라한다. 이 통로의 폭은 사람한명 겨우 들어갈 수 있다고 한다. 그런데서 어떻게 폭길이와 똑같은 돌로 막아 놓을 수 있었는지.. 이곳은 여왕의 방이나 왕의 방 그리고 대회랑에 들어갈 수 있는 통로이다.
그럼 이전에 이곳을 통과한 이들이 없었다는 말이지 않는가? 마문과 마문의 인부들은 막혀있는 올라가는 통로로 길을 내기 어려워서 비교적 약한 석회암을 골라 우회하는 길을 만들어냈다고 한다. 그리고 그들은 통로를 따라 그들이 찾고 있는 보물들을 상상하며 올라갔다.
 
 

여왕의 방

없었다 아무것도. . . 마문의 인부들은 그렇게 어렵사리 들어왔는데 기대했던 그 무엇이 없어서 너무나도 허탈해했다고 한다. 마문 역시 꼭 금은보화가 아닌 실제로는 옛 고대인들의 높은기술의 도구나 지혜의 책을 찾으려했었지만 아무것도 찾을수가없었다고한다.
여왕의 방은 남북길이가 5.68미터에 동서 길이가 5.74미터. 천장은 우아한 맞배 구조이고 높이가 6.22미터이며 정확하게 피라미드의 동서 축과 동일한 방향을 바라보고 있다. 남쪽과 북쪽벽에는 어두운 환기구멍이 깊숙하게 이어져있었다.
서쪽 벽에는 아무것도 없으며 동쪽 벽은 중앙에서 60센티미터 남쪽 지점이 니치(niche: 서양 건축에서 장식을 목적으로 벽면을 오목하게 파서 그 안에 선반을 만든 것)로 장식되어있다. 돔 형태로 움푹 들어가 잇는 니치는 높이가 4.6미터에 아랫부분의 폭은 1.57미터이고 움푹들어간 깊이는 1미터이다. 이런 니치와 여왕의 방이 만들어진 목적에 대해서 설득력 있는 해답을 그 누구도 못 내놓고 있다고한다.



이제껏 이집트 왕들의 피라미드에는 벽에 장식을 거의다 했었다고 한다. ( 룩소르의 왕가의 계곡의 예 ) 또한 죽은자가 영원히 생명을 얻는 여행에 필요한 의식문과 신에 대한 기원이 주도면밀하게 새겨져있다.(기자에서 60킬로미터떨어진 사카라에 있는 제5왕조의 피라미드의 예) 하지만 이 대피라미드에는 그런걸 찾아볼 수가 없다.

대회랑

 

대회랑이다. 한눈에 봐서 어떻게 생각을할런지.. 어디가 천장이고 어디가 바닥인지 도무지 갈피를 잡을 수 없을만큼 만들어놨다. 바닥 폭이 2.05미터이고, 이경우 벽은 2.28미터이며 수직이다. 그 수직 벽 위로는 7단으로 돌을 쌓았는데 각 단은 폭이 좁아지고(7센티미터씩 좁아진다) 전체 높이는 8.53미터에 천장 폭은 1.04미터이다. 책에 의하면 대회랑은구조적으로 지구상에 건설된 돌 건축물들중에 가장 크고 가장 무거운 건축물의 상부 3분의 2의 중량을 지금까지도 지탱하고 있다는걸 잊어서는 안된다고 한다.
이걸 4,500년전에 지었다고하니... 길이가 6미터인 대회랑을 편평한 땅에 건설하는 것도 당시의 사람들에게는 매우 곤란하고 어려운 일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26도의 경사면에 아치 형의 천장을 가진 대회랑을 지었다. 그것도 길이가 46미터나 되는 대회랑을, 게다가 완벽한 형태로 잘라낸 큰 석회암을 매끄럽게 다듬어서 평행사변형으로 만들어 촘촘하게 쌓아놓았기 때문에 육안으로 접합 부분을 확인할 수 없다.
계속해서. 대회랑의 최고로 높은 천장폭 1.04미터이고 바닥 폭은 2.05미터이다. 바닥 중심에는 깊이 60센티미터의 홈이 패여있다. 이 홈은 대회랑의 전체에 걸쳐 이어져 있고, 좌우에는 50센티미터 폭의 편평한 돌 경사로가 만들어져있다.

"대회랑에 있으면 거대한 장치의 내부에 있는 듯한 기분이 든다. 아름다움이 강하게 느껴지지만 (묵직하고 위암적이지만) 장식과 같은 것은 아무것도 없다. 종교적인 신앙을 보여주는 것은 전혀없다. (예를 들어 신의 조각상이나 전례의 글이 적혀 있는 부조 등) 이곳은 어떤 다른 기능과 목적이 있는 듯하다.
흡사 어떤 일을 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듯하다. 동시에 전체에서 빚어내는 장엄하고 무거운 분위기가 있으며, 그것이 완벽한 주의력과 진지한 자세를 요구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대회랑의 중간지점까지 천천히 올라갔다. 전등 빛에 의한 그림자가 주위 석벽 위에서 춤을 추었다.
그 자리에서 멈추어서서 어슴프레한 암측 사이로 천장을 올려다보았다. 그 공간이 대피라미드의 압도적인 무게를 지탱하고 있는 것이었다. 갑자기 이곳이얼마나 압도적이고, 곤혹스허울 정도로 오래된 건축물인가라는 생각에 사로잡혔다. 또한 나의 생명 역시 고대 기술자들에 의해서 지켜지고 있음을 느꼈다. 높은 천장을 덮고 있는 거대한 돌은 그들이 지니고 있었던 뛰어난 기술이 낳은 산물 가운데 하나인 것이다. 하나하나가 대회랑보다 조금 급한 각도로 쌓여 있었다."
 
 

왕의 방

이번엔 왕의 방이다. 방의 높이는 5.8미터, 길이가 10.5미터, 그리고 폭이 5.25미터로서 2:1의 비율로 이루어진 직육면체 방이다. 바닥에는 열다섯 장의 두터운 화강암판이 깔려 있으며 벽은 100개의 거대한 화강암으로 구성되어 있이는데, 돌하나의 무게가 70톤 혹은 그 이상으로 5단으로 쌓여져 있다고 한다.
천장은 각각 무게가 50톤 정도 나가는 아홉 장의 화강암판으로 구성되어있다고 한다. 왕의 방 서쪽에는 어두운 초콜릿 색 화강암으로 파내 만든 석관이 있다고 한다. 안에는 장석, 석영, 운모의 딱딱한 입자가 들어 있고 뚜껑은 없다고 한다. 쿠푸왕 피라미드 왕의 방에서 알 수 있듯이 이것은 쿠푸왕의 석관이라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쿠푸왕의 시체는 찾아 볼 수가 없다.

석관 안쪽의 크기는 길이 1.98미터, 깊이 87센티미터, 폭 68센티미터.
바깥쪽의 크기는 길이 2.27미터, 깊이 1.05미터, 폭 98센티미터 이다.


왕의 방에 있는 석관

이 석관의 크기에는 일종의 수학적 계산이 들어가 있다고 한다. 안쪽 용적은 1166.4리터이고 바깥쪽 용적은 2332.8리터로서 정확히 두배라고 한다. 그런데 여기서 매우 의심스런운점은 이 석관을 어떻게 제작했느냐는 것이다.
이것은 피라미드를 어떻게 만들었는가라는 물음과 비슷할 수도 있을 수 있겠다. 왜냐하면 이 화강암을 절단하는데 그 당시 구석기에서 신석기로 접어드는 시기인 이집트 제 4왕조때의 가장 강한 재질인 철(그 당시 흔치 않았음)과 또다른 보석으로 절단 했을 것이라는 것이다. 또한 톱날에는 무뎌지지 않게 하기위해 화강암보다 더 강한 어떠한 강한 보석을 달았을 것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또.. 석관안을 파는 것도 문제가 된다고 한다.
석관안을 팔려면 앞에 말한 강한 철로 만들어진 도구와 보석으로 만들어진 직선이 아닌 원형 톱과 같은 무엇인가를 가지고 작업해야만 한다고 한다. 이때 그 원형 톱으로 이 석관을 가공하기 위해서는 1톤이나 2톤의 하중을 걸었을 것이라고 한다. 이렇게 왕의 방 석관의 내부 공간을 만들기 위해서는 드릴에 강력한 압력을 거는 방법밖에 없다고 한다. 만약 그시대 또 다른 가공 기술, 또는 도구가 있었다면 모르겠으나 하여간 화강암으로 된 이 석관을 제작 한다는 것으로 이런 방법밖에 없다고 한다.


동쪽에서 본 왕의 방

다시 왕의 방 전체를 보자. 이 넓은 방은 수학적 계산이 많이 적용되었다고 한다. 예를 들면 높이(5.8미터)는 바닥의 대각선 길이(11.6미터)의 절반이라고 한다. 또한 정확히 2:1의 비율을 지닌 직사각형의 방으로 "황금분할"이 이루어져 있다고 한다. 이 사이트 어디서 내가 언급했던 것 같았는데 파이(Φ)로 알려져 있는 "황금분할"은 원주율(π)과 마찬가지로 산술에 의해서는 나눌 수 없는 숫자이다.
파이의 값은 5의 제곱근에 1을 더해서 다시 2로 나누는 것으로 약 1.61803이 된다. 파이의 값을 왕의 방 그림으로 이해해보자.. 다음 그림은 개인적으로 한번 만들어 보았다..A는 밑바닥과 북쪽벽면 사이의 꼭지점이고, B는 바닥의 두 대각선의 교차점이며 C는 벽면의 높이 꼭지점이다. 마지막으로 D는 B의 수직연장점이다.
고대 계측법에 의한 왕의 방 바닥의 면적(10.50m×5.25m)은 20×10 '로열큐빗'이 된다고 한다. 그리고 양쪽 벽의 천장까지의 높이는 정확히 11.18 로열큐빗이며, 이 선분을 그대로 천장으로 들어올리면 방의 높이C가 된다. 파이(Φ)값은 ( + 1) / 2 = 1.618·····이 된다. 선분CD의 거리(왕의 방의 벽의 높이에 바닥 폭의 절반값을 더한 길이)가 16.18로열큐빗으로 파이값이 나오는데 이것은 우연일까?



이러한 수학적 계산들의 의문점들도 많겠지만 또다른 것도 찾아볼 수 있다. 지금 보고 있는 이 왕의 방은 대피라미드의단 정확히 50번째 단에 위치해 있으며 지상에서 45미터 높이에 있다고 하는 점이다. 또한 이단을 수평으로 절단하면 대피라미드 전체 밑변 면적의 꼭 절반이 된다고 한다.
그러니까 대피라미드를 제작, 건설함에 있어서 정확한 계산과 한치의 오차도 없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할 수도 있고, 이러한 건축물을 만드는데 아무꺼리낌없는 기술을 선보이며 능률적으로 그리고 자신있게 만들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도 할 수 있게 보여진다


갱도 (or 환기통로)

대피라미드에 있는 모든 것이 그렇겠지만 지금 살펴볼 이 갱도의 용도,목적 또한 그렇게 속 시원히 밝혀진 바 없습니다. 이집트 학자들은 피라미드 내에 있는 공기를 환기시킬 목적으로 만들어진 환기통로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저는 이페이지에서 그냥 갱도라고 편의상 이야기를 꾸려 나가겠습니다.
이유는 딱히 없고 나 또한 나름대로 책을 읽고 느끼는 것이 이것을 환기통로라 부르기엔 조금은 어색하지 않나 싶기 때문입니다. 이 페이지에서 또 한명의 외국인 이름이 등장 할 것인데 미리 이야기 하고 들어가겠습니다. 루돌프 간텐브링크라는 사람인데, 이 사람은 독일사람이며 무명의 로봇 공학자라고 합니다.
1990년대쯤 독일 고고학 협회는 카이로에서 대피라미드 내부의 환기를 개선하는 방법을 연구하던 중이었다고 하네요. 간텐브링크도 이 협회에 소속된 회원이었으며 그 때문에 갱도를 조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밑의 자료는 갱도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원래 airshaft라고 부르는데 사진엔 small shaft라고 나와있네요.. 뭐 어떻게 부르든 우리가 이집트 학자가 아닌 이상 어떻게 불러도 상관없겠습니다. 고마 구멍이라고 불러도 상관없습니다. 바로 옆에는 왕의 방 입구가 보이네요..)

http://home.megapass.co.kr/~walkman7/pictureegyt/gpkings1.jpg>
왕의 방 남쪽 갱도(좌, 우)

처음 그는 그가 제작한 로봇 우푸아우트 (:고대 이집트에서 '길을 여는 자'라는 뜻, 원래는 죽은 자와 관려된 자칼 신의 이름) 기계 위쪽에 카메라가 달려 있고, 왕의 방에 고정시킨 도르레로 갱도를 오르내리며 조사하게 끔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리곤 갱도내의 먼지들을 털어낸 다음 고고학회가 원하는 고성능 환풍기를 몇개 설치하기러 했다는 것입니다.이것이 그와 우푸아우트가 작업한 첫 번째 일입니다.그렇지만 정작 중요한 이야기는 우푸아우트2호 입니다. 우푸아우트에 비해 우푸아우트2호는 기존의 카메라와 자체 견인 시스템 갖추고 있어서 도르레와 같은 도움없이도 혼자 오르내릴 수 있도록 만들어졌고 그리고 헤드라이트, 레이저통제시스템까지, 거의 달표면을 조사하며 다녔던 무선 조종 로봇같은 것이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왕의 방 갱도와 여왕의 방 갱도까지 다 조사하기에 이릅니다. 그리고 그도 개인적으로 갱도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터라 '오리온 미스테리'의 저자 로버트 보발씨와 개인적으로 이 갱도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탐사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먼저 그 로봇이 발견한 가장 화제작을 보여주겠습니다.


여왕의 방 남쪽갱도 끝

위의 그림은 왕의 방이 아닌 여왕의 방의 갱도입니다. 간텐브링크가 우푸아우트2호를 여왕의 방 남쪽갱도에 집어넣어 촬영한 것입니다. 방안에서 그가 로봇을 조정하며 우푸아우트2호가 올라갔는데 갱도 65미터 지점에서 멈추게 되었습니다. 이유는 그림과 같이 길이 막혀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집트인들이 보통 매장한 방을 봉하기 위해 사용한것과 같은 종류의 석판이라고 하는데 여기에는 구리로 된 두 개의 부속품이 붙어 있습니다. 그 중 하나는 깨어져서 그 조각이 갱도 바닥에 떨어져 있다고 하네요.이 갱도의 마지막 틈새 부분은 광택이 나는 투라의 석회석으로 마무리 되어 있다고 합니다. 나일강 건너편 투라에서 채석한 하얗게 빛나는 석회석은 그들이 아는 한 피라미드 안에서 오직 방을 마무리 할 때만 쓰였으며 피라미드 건설자들에게 신성하게 여겨진 돌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한가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하는 것은 오른쪽 하단부분입니다. 한쪽 귀퉁이가 삼각형 모양으로 이가 빠져 있어 그 틈으로 갱도의 뒷편을 그들 말대로 감질맛 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도대체 이 문(?), 막혀 있는 이것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정답을 아시는 분은 방명록에 글을 남겨주시던가 저한테 메일을 보내주시길..
원래 피라미드의 여왕의 방 남쪽 갱도가 다른 갱도와 같이 완전히 뚫려 있지 않다는건 많은 이들이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피라미드를 만드는 이들이 공사를 하는 도중에 그만 둔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다고 하네요.. 그런데 이렇게 문이라고 할 수 있는 이러한 장치로 봐선 도중에 그만둔 것이 아니라 어떤 공간을 연출하기 위한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 게 합니다. 외국사이트에선 이 부분을 'Hidden chamber(숨겨진 방)' 라고 하던데.. 저도 궁금하기 짝이 없습니다.
그리고 이건 개인적으로 궁금한 부분인데 이 문(그냥 문이라고 하겠습니다)을 피라미드를 만드는 도중에 제작했을까요 아님 다만들고 나서 만들었을까요? 후자는 아닐껍니다. 저 작은 틈으로 65미터나 끌고 올려서 만드는건 피라미드 제작자들에겐 어울리지 않은 방식이 아닐까 생각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꽉끼여있어서 작업하기가 너무나도 불편스러울 수도... 그리고 내부에 숨겨진 방이 발견된다면 더욱 그렇겠죠..
 
 

갱도와 별자리의 위치 관계

로버트 보발씨는 원래 이집트가 유일신이라고 믿는 태양 '라'신이 이집트 종교와 많이 연관되었다고 생각했었는데 그가 개인적으로 공부하면서 알아가게 된 것은 별과 별자리들 또한 이집트 종교와 끊임없이 많은 연관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점은 조금은 진보적인 이집트 학자인 웨스트씨를 포함한 그레이엄 핸콕씨등등 많은 이들이 느끼고 있는 부분입니다. 이집트 신화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오시리스와 이시스 그리고 그의 아들 호루스등 오리온 자리, 큰개자리, 그리고 작은곰자리와 관련 깊다고 하네요.. 그 외의 신들도 많은 관련들이 있겠죠. 같은 형제인 오시리스를 죽인 그의 형 세트 또한 황소자리와 관련되어 있다는 거처럼.. 그래서 이 대피라미드의 왕과 여왕의 방 갱도를 별자리와 관련해 조사한 사람이 로버트 보발씨입니다.
그는 기자지역의 세 피라미드가 오리온자리의 배치와 흡사해게 지어졌다고 주장 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앞에 말한 간텐브링크씨도 보발씨와 같은 생각을 하며 갱도 연구의 자료를 공유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다음은 간텐브링크씨가 조사한 갱도의 기울기를 나타낸 것입니다. 페트리란 사람도 갱도의 기울기를 조사했는데 조금은 부정확한 것이고 간텐브링크씨가 조사한게 정확하다고 하네요..

밑의 그림을 보면 갱도들이 가르키는 각도의 하늘에 하늘의 별자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왕(오시리스를 상징)의 방 남쪽 갱도는 오리온 벨트의 세별중에 알닉탁(제타 오리온)에 정확히 조준되어 있으며 여왕의 방 남쪽 갱도는 정확히 큰개 자리의 시리우스 자리를 겨냥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점인 그러한 위치때를 가르키는 역사적 시간은 기원전 2400년~ 2475년 경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남은 두 개의 갱도 중 왕의 북쪽 갱도는 용자리의 투반성을 가르키고 있으며, 여왕의 방 북쪽 갱도는 작은 곰자리를 가리키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보다 더 중요한 사실이 있다고 합니다. 그걸 이야기 하기 앞서 먼저 이 부분을 이야기 해야하겠습니다. 오리온 자리를 포함해 별자리들은 항상 그 위치에 존재하지 않으며 (지구에서 보기에 그렇습니다) 오리온 별자리는 항상 주기를 가지며 지상에서 볼 때 항상 최저점과 죄고점을 반복하며 나타나게 됩니다. 세차운동에 의한 현상이며 몇 년 단위로는 관찰 할 수가 없으며 오랜 세월에 걸쳐야만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와~ 잘안다..)

그렇기 때문에 그 갱도가 가르키는 별자리의 위치가 곧 시대상의 시간이 될 수 도 있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별자리의 주기를 한 바퀴더 돌리면 기자의 3개 피라미드의 지형 배치는 1만450년의 하늘에 있는 별의 모습을 정확히 재현한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그 부분이 적혀있는 책의 내용을 그대로 발췌해 보았습니다. 로버트 보발의 '오리온 미스테리' 에서도 볼 수 있고 그레이엄핸콕씨의 '신의 지문(하)'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엔 신의 지문(하) 591페이지에 있는 내용을 올려놓겠습니다.

피라미드의 양식이 기원전 1만 450년의 하늘에 있는 별의 모습을 정확하게 재현한 것이라는 사실을 발견했는데, 이처럼 정확하게 합친적은 이 시기밖에 없다. 완벽한 일치를 보이고 있다. 오차가 전혀 없다. 또한 이것이 우연일 가능성도 전혀 없다.
왜냐하면 지상의 배치는 기원전 1만 450년에만 나타난 두 개의 매우 독특한 하늘의 현상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첫째는 기원전 1만 450년에 기자에서 보인 은하수가 나일강 유역과 완벽하게 중첩되었다는 것이며, 둘째는 이 시기에 은하수의 서쪽에 있는 오리온자리의 세 별이 세차주기에서 가장 낮은 위치에 있었고 대피라미드에 해당되는 별인 알 니탁 별은 남쪽 하늘의 11도 8분에 있었다는 것이다.

이 부분은 기원전 1만 450년에 이집트 기자의 하늘과 이집트 기자지역이 서로 같은 형상이라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이 시대 하늘의 은하수는 이집트 땅의 나일강, 또 하늘의 오리온자리와 큰개자리, 용자리, 작은 곰자리는 각각 왕의 방, 여왕의방 갱도가 가르킨다는 것이다.



The "Y MYSTERY"

해결될 수 없는 "Y mystery"? 그것은 왜 쿠푸왕 피라미드에 갱도가 있는 것일까입니다.그의 글속에서 그는 이집트 피라미드에 있어서 모든 피라미드들은 그 진화단계(발전단계)를 추적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기자군의 피라미드전에 계단식 피라미드와 그리고 굽은(굴절)피라미드가 만들어졌었으며 이전에는 "마스타바"라고 불리던 무덤이 있었다고 하죠. 하지만 지금의 대피라미드에서 볼 수 있는 이 갱도(shaft)를 어떤 이집트 피라미드에서는 볼 수 없습니다.
이전의 어떤 이집트학 책에서는 대피라미드옆의 카프레왕의 피라미드 매장실에서 두 개의 작은 홈(indentation)을 대피라미드의 갱도의 전례로 언급하고 있다고 했지만 그것은 단지 몇 인치에 불과한 깊이라고 합니다. 그는 대피라미드 갱도의 사이즈가 20 x 20 cm (8 x 8 inch)로서 분명히 사람들이 그 통로를 들어갈 수 없게 디자인 되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갱도가 만들어진 여러 가지 제안이 있다고 하네요.





먼저 첫 번째로 "환기통로"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는 이것을 단도직입적으로 "아니다"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이러한 갱도들 중 일부는 밖깥쪽으로 뚫려있지 않다고 하는 점을 들고 있는데요, 그것이 피라미드를 건설중에 미처 뚫어놓지 못한 점이라는 것과는 거리가 멀지 않을까 싶습니다.
왜냐하면 앞의 페이지에서 보다시피 그 통로의 끝에 자그마한 문까지 만들어놓았기 때문에 이것을 환기통로라고 보기는 어렵지 않냐는 의견이죠. 그리고 파라오의 피라미드를 보호할려고 많은 노력을 들였다면 새나, 뱀 그리고 쥐같은 것들이 들어오는 것도 꺼려했을텐데 이렇게 만들 것은 이해가 안갈 수도 있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빛이나 "별 통로"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로버트 보발씨나 그레이엄 핸콕씨가 주장하고 동의하는 것이지만 그는 의문을 품고 있는 것 같네요. 왜냐하면 그 갱도는 일직선적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하는점 때문입니다.
그 환기통로는 굽어져 있으며 때때로 몇 번씩 굽어져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외부에서 들어오는 빛을 통과시킬려고 만들어졌다면 빛이 그러한 굽어진 이유로 인해서 들어올 수가 없다고 합니다.
또한 그 갱도가 별자리를 가르킨다면 주어진 많은 각(角)들을 고려해봤을 때, 어떤 100개의 다른 별을 가르킬것이라는 분석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더욱이 그는 그 갱도가 특정한 별들을 가르킨다는 것은 비웃음을 살 만하다고 합니다.
앞에서 이 갱도가 별을 가르킨다고 했는데 여기서 또 이런 반대되는 글을 올려서 어리둥절할 수도 있겠지만 아직도 이 갱도가 확실치 않기 때문에 여러사람들이 생각하는 바를 그대로 올려놓습니다. 굳이 어떤 것이 맞다 안맞다를 따지는게 아니라 이렇게 볼 수도 있겠구나하고 생각하면서 이 글을 읽었으면 하는군요.. 워낙 알 수 없는 문제이기에 여러사람들의 의견이 분분한 부분이거든요..

세 번째로 물통로라는 것입니다.하지만 이것도 논샌스라고 하네요. 생각 해보면 갱도의 입구에서부터 물을 공급받는다 손 치더라도 돌과 돌사이에 생겨져 있는 틈이나 홈에 다 스며들 것이며 돌자체에도 흡수되기 때문에 이것 또한 명확한 답이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네 번째로 에너지통로라는 것입니다. 쿠푸왕의 피라미드가 어떤 수소(hydrogen) 파워 계획의 한 종류라고 하네요. 하지만 이것은 건축학적 증거로 지난 100년동안 부인되어져 왔으며, 환기통로에서 언급한 것처럼 그 길이 막혀져 있는 것도 있어서 어떻게 논리적으로 증명할 길이 없다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정신이나 영혼의 통로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그들 이집트인들의 종교적 믿음의 시스템과 적어도 일치하는 설명이라고 그는 생각하고 있는 것 같네요..아마도 이것이 지금의 상황에서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이것 또한 큰 의문을 줍니다.
이유는 왜 이러한 목적에서 이러한 통로를 만들었으면 이전이나 다음에 만들어진 피라미드에는 왜 그러한 종교적인 의식의 통로가 만들어지지 않았을까 하는점이죠.. 그렇지 않겠습니까? 이 페이지 윗부분에서 언급했지만 전무후무한 이러한 경우의 형태는 이집트 어떤 곳에서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 주장 또한 한번쯤은 생각해 봐야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입니다.


 
 
 
 
 
 
 
 

대 피라미드 분석
출처 : 미스테리의 진실
글쓴이 : 화이트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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