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낮 1시 서울광장에서 거행되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노제는 방송인 김제동이 사회를 맡고,
YB(윤도현 밴드), 양희은, 안치환이 마지막 가는 길에 추모노래를 부르는 것으로 확정됐다.
장의위원회 한 관계자는 28일 “방송인 김제동이 사회를 맡고 가수 YB, 양희은, 안치환, 이주호의
해바라기가 참석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민장 장의위원회가 유족들의 뜻을 반영하여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모곡은 이주호가 이끄는 해바라기의 ‘사랑으로’를 시작으로, 안치환이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로
노 전 대통령의 마지막 길을 위로하고, YB가 자신들의 히트곡 ‘후회 없어’를 부를 예정이다.
양희은은 노대통령이 기타를 치면서 부르는 동영상 속의 노래로 잘 알려진 ‘상록수’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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