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시대에도 공공 화장실이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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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다음카페-삼태극 글쓴이: 송화
1,400년 전의 백제인들은 육식보다는 주로 채식을 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재청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는 전북익산 왕궁리 유적(사적 제408호) 조사과정에서 대형화장실 3기를 찾아냈고, 화장실에서 기생충을 채취,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왕궁리 발굴 중간보고5』발간을 통해 보고했다. 아울러 대형 화장실과 관련된 수종 기생충 토양분석을 통해 화장실 목부재로 굴피 ·상수리 밤나무가 주로 사용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궁궐 담장으로 둘러싸여 있다. 삼국유사는 이곳을 한 때 무왕이 천도했던 곳으로 기록하고 있다. 크기의 휴대용변기, 소문 · 연화문 수막새, 각종 인장기와, 유리구술, 금구슬 등 다양한 유물이 출토됐다. 처음으로 확인된 특이한 형태의 고급제품으로 토기 양상에 대한 이해는 물론 왕궁의 위상을 가늠하게 해주는 중요한 유물로 평가된다.
한편, 최근조사에서 궁성 내부의 대지조성 및 축조 · 공간구획에 대한 자료가 확인되었고, 와적기단 건물지 · 전각건물로 추정되는 대형건물지 · 백제의 자연친화적인 조경기술을 엿볼 수 있는 정원 등 새로운 궁성관련시설이 발견됨으로써 백제 왕궁의 실체가 조금씩 베일을 벗고 있다. 연구결과 등을 담은 ‘왕궁리 발굴 중간보고 5’를 출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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