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나라 한(환)국/풍습

지나인과 한국인 무엇이 다른가?

설레임의 하루 2009. 3. 17. 04:24

 *출처: 다음카페: 잃어버린 역사 보이는 흔적 글쓴이-운영자 

 

 

 

"중국과 한국의 민족성에는 매우 미묘한 차이가 있다."

 

중국의 지한파 작가 장훙제(張宏杰)는 인민일보 국제시사 전문 자매지 환구시보(環球時報) 최근호 기고를 통해 양국의

민족성에는 많은 공통점이 있으면서 동시에 미묘한 차이가 감춰져 있다고 말했다.

 

먼저 부드러움과 강함의 차이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중국은 국토가 넓고 기후변화가 커 부단한 이동과 융합을 통해 환경에

적응하는 관용을 배운 반면 한반도는 면적이 협소하고 지리적으로 폐쇄돼 있어 단일민족으로 굽힐 줄 모르는 강한 기질을

유지해 온 결과라는 설명이다.

 

중국인들이 역사적으로 많은 변고를 거치면서 타협의 지혜를 배우는 사이 한국인들은 유목민족의 핏속에 흐르는 우악스런

야성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고 보았다.

그 결과 한민족은 역사상 수많은 외침을 받았지만 어떤 위험 앞에서도 주저하지않고 항쟁을 선택하는 불굴의 정신을

이어왔다고 평가했다.

 

 

그는 한국인을 휘거나 부러지지 않는 칼에 비유, 외침 속에서 점점 담금질 돼 더욱 강하고 예리해졌다면서

굴복과 타협을 모르고 오로지 피에는 피로 갚는 강인한 의식이 20세기 이후 빛을 발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인과 중국인은 융통성에서도 차이가 두드러진다고 그는 지적했다.

중국에서는 임기응변에 통달한 인재가 진정한 영웅이될수 있지만 한민족은 융화와 타협을 모르고 '네가 죽어야 내가 산다'는

식이라는 것이다.

 아울러 조급함과 느긋함을 또 다른 민족성의 차이로 꼽았다.

한국인은 급하기로 소문났고 중국인이 굼뜨기로 이름이 난 것은 지리적, 역사적 상황 차이에서 기인했다는 분석이다.

 

한국에서는 국왕의 명령이 다음날이면 전국에 퍼지지만 중국에서는 반년이 걸려도 도달하지 않기 때문에 자연 한국인은

인내심이 적고 극단적 일방주의에 흐르기쉬운 성격을 갖게 됐고 중국인에게는 급한 상황에서도 지나치게 신중한 성격이

형성됐다고 그는 주장했다.

작가는 이밖에 중국인과 한국인을 각각 노인과 소년에 비유하며 중국인은 역사적으로 많은 곡절을 겪으면서 생존의 지혜가

축적됐지만 예기(銳氣)는 꺾여 창의적으로 앞서 나가려 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에 반해 한국인은 혈기방장하고 몸놀림이 민첩한 소년과 같아 위기가 닥치면 노인처럼 행동이 굼뜨거나 결정을 주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일례로 한국은 중국이 1840년 양무운동(洋務運動)으로 깨어났을 당시까지도 잠들어 있다 일본에 병탄됐지만 이후 조급한

성미가 에너지가 돼 현재 세계의 '경제거인'으로 거듭났다고 격찬했다.

장훙제는 올해 34세의 몽골족 중국인으로, 중국작가 협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중국인과 한국인의 국민성 비교연구' '중국인은

한국인에 비해 무엇이 부족한가' 등의 작품을 발표 했다.    동아닷컴. 

 

한국인은 ‘빨리빨리 소년’ 중국인은 ‘만만디 노인’
“한국인과 중국인은 굳셈과 부드러움, 진지함과 융통성, 조급함과 느긋함으로 대비되며 한마디로 소년과 노인에 비유될 수

있다.”

중국의 대표적 지한파(知韓派) 작가 장훙제(張宏杰)가 최근 런민(人民)일보 시사자매지 환추(環球)시보에 기고한 글에서

양국의 민족성을 비교분석해 한 말이다

 

가장 대표적인 차이는 굳셈과 부드러움. 중국은 국토가 넓고 기후변화가 커 환경에 적응하는 태도를 배운 반면 한반도는

면적이 협소하고 지리적으로 폐쇄돼 있어 굽힐 줄 모르는 강한 기질을 유지하게 됐다는 것.

그 결과 한민족은 수많은 외침을 받았지만 주저하지 않고 항쟁을 선택하는 불굴의 정신을 이어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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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대표적인 예로 수나라 양제가 서기 612년 130만 대군을 이끌고 고구려를 치러 갔을 때 한민족이 끝까지 싸워 수나라

군대를 막아낸 사실을 들었다.

중국인의 사고방식으로는 머리를 조아리고 자신을 신하라 칭하는 쪽을 택했을 것이라는 얘기다. 

그는 한국인을 휘거나 부러지지 않는 칼에 비유하면서 “굴복과 타협을 모르는 강인한 의식이 20세기 이후 빛을 발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둘째는 진지함과 융통성. 중국인은 임기응변에 강한 사람이 진정한 영웅이 될 수 있지만 한민족은 융화나 무원칙적인 타협

절대로 하지 않는 성격을 지녔다는 것이다. 

중국에서는 유학을 쫓아 적극 입신(立身)했다가 좌절하면 불교나 도교로 숨어 들었지만 한국에서는 유학을 받아들이면서

철저히 불교를 버렸으며, 조선시대에는 양자 간의 처절한 싸움이 전개됐다고 평가했다.

 

셋째는 조급함과 느긋함. 급하기로 소문난 한국인과 굼뜨기로 유명한 중국인의 차이는 역사적 경험과 지리적 차이에서 기인

한다는 게 그의 분석. 한국에서는 국왕의 명령이 다음 날이면 전국에 퍼지지만 중국에서는 반년이 걸려도 도달하지 않기

때문자연히 한국인은 인내심이 적고 과격한 반면 중국인은 급한 상황에서도 지나치게 신중하게 됐다는 것이다.

 

작가는 한국인과 중국인의 민족성 차이를 한마디로 소년과 노인에 비유했다.

중국인은 역사적으로 많은 곡절을 겪으면서 생존의 지혜가 축적됐지만 예기(銳氣)는 꺾여 창의적으로 앞서 나가려 하지 않는다.

반면 한국인은 혈기방장하고 몸놀림이 민첩한 소년과 같아 위기가 닥치면 노인처럼 행동이 굼뜨지 않다는 것.

일례로 중국이 1840년 양무운동(洋務運動)으로 깨어 날 때에도 한국은 계속 잠들어 있었다.

그러다 일본에 강제 합방된 한국은 급한 성미가 에너지가 돼 몇 십 년 만에 세계의 ‘경제거인’으로 거듭났다고 격찬했다.

‘한국 사람들은 밥을 빨리 먹습니다.

자동차 산업, 일본에서는 100년 걸렸던 일, 한국에서는 30년 만에 이뤘습니다’라는 광고 카피가 생각나는 분석이다.

 

 

<운영자 주>

 

지나인들은 경헌많고 노회한 사람들이고 한국인은 강한 소년과 같이 힘만있지 지헤가 없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결국 한국인 씹는 이야기..하지만 글쓴이가 몽골인이라서 그런지 한족보다는 사뭇 표현이 다릅니다.

번역한 사람이 원문을 보여주고 이이 있지 않으니...  

(원문 찾아 올립니다)  베이징=하종대 특파원 orionha@donga.com

 

::장훙제는:

올해 34세로 몽골족 중국인인 장훙제는 중국작가협회 회원으로 ‘중국인과 한국인의 국민성 비교연구’, ‘중국인은 한국인에

비해 무엇이 부족한가’ 등의 작품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