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나라 한(환)국/사국시대

三韓(삼한)은 무릇 78국이 있었다.

설레임의 하루 2009. 5. 2. 01:56

*출처:다음블로그-인류시조성전건립회   글쓴이-한얼원     http://blog.daum.net/looktrue/25685

 

 

 

 

 

 

三韓(삼한)은 무릇 78국이 있었다.

三國史記 37卷-雜志6-地理4 百濟.(삼국사기 37권 잡지6 지리4)

『後漢書』云: "三韓凡七十八國, 百濟是其一國焉." 『北史』云: "百濟東極新羅 西南俱限大海, 北際漢江,

其都曰居拔城, 又云固麻城, 其外更有五方城." 『通典』云: "百濟南接新羅, 北距高麗{高句麗}, 西限大海."


『후한서』에서 이르기를
三韓(삼한)은 무릇 78국이 있었다. 백제는 그 중에 一國(일국)이라 하였다.
註:삼한은 무릇 78국이라 하였다. 어찌 중국 대륙 뿐이겠는가?
한민족은 상기와 같은 역사적 진실만은 외면하고 허구의 역사는 믿고 있으니 참으로 괴이한 민족이 아닌가?

『北史:북사』에서 이르기를 백제의 동극은 신라이고 서남쪽은 큰 바다가 국경의 한계이고 북쪽은 漢江(한강)이라 하고 그 도읍을

居拔城(거발성)이라 하고 또 固麻城(고마성)이라 하였다. 그외에도 지방에 五城(5성)이있었다
通典(통전)에서 이르기를 백제는 남쪽으로 신라와 접하고 북쪽은 고구려이고 서쪽은 큰 바다가 한계라 하였다.

註:이병도씨의 註(주)를 적는다.
居拔(거발)과 固麻(고마)는 <고마>의 借音(차음)으로 熊津(웅진:고마나루), 즉 지금의 公州(공주)를 지칭한 것이니 이것이 백제의

熊津都邑時代(웅진도읍시대)에 관한 기사임은 再言(재언)을 요치 않는다.

그러나 그 중의 北際漢江(북제한강)은 원문에는 없는 말로 史記撰者(사기찬자)의 潤筆(윤필)에 불과한 것이어니와 사실 그때 백제의

北界(북계)가 漢江(한강)에 다달았다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한강유역은 그 당시 엄연한 고구려의 소유였기 때문이다. 北史(북사) 원문에는 處小海南(처소해남)이라고 하였는데 여기 이른바 小海

(소해)는 西海岸(서해안)의 沈入灣(심입만)인 牙山灣(아산만)을 가르켜 말한 듯 하므로 그것이 사실에 가까운 말이라 하겠다.
註:이병도씨는 일본인이 처음 번역한 일본판 삼국사기를 인용하여 한글로 번역하였으리라 사료된다.

『舊唐書』云: "百濟, 扶餘之別種, 東北新羅, 西渡海至越州, 南渡海至倭, 北高麗{高句麗}, 其王所居, 有東西兩城."

『新唐書』云: "百濟西界越州, 南倭, 皆踰海,北高麗.

『구당서』에서 이르기를 백제는 扶餘(부여)의 別種(별종)이며 동북쪽은 신라이고 서쪽은 바다를 건너 越州(월주)까지 이고 남쪽은

바다 건너 倭(왜) 까지 이르렀다 북쪽은 고구려이며 그 나라 왕은 東西(동서)쪽의 두 城(성)에 거주하였다 하고 新唐書(신당서)에서

이르기를 백제의 西界(서계)는 越州(월주)이고 바다 건너 남쪽에 있는 倭(왜)는 모두다 깨우쳐 주었다. 하고 북쪽은 고구려라 하였다.

註: <백제의 西界(서계)는 越州(월주)이고 바다 건너 남쪽에 있는 倭(왜)는 모두다 깨우쳐 주었다.>의이병도씨의 註(주)를 적는다
원문과는 조금 다르다. 원문에는『西界(서계) 越州(월주) 南倭(남왜) 北高麗(高句麗:북 고구려) 皆踰海(개유해),乃至(내지)』라고

하였는데 고구려와는 실제 陸接(육접)하고 있으므로 史記撰者(사기찬자)가 조금 潤筆(윤필)을 가한 것 같다.

" 按古典記: "東明王第三子溫祚, 以前漢鴻嘉三年癸卯, 自卒本扶餘至慰禮城, 立都稱王, 歷三百八十九年,

至十三世近肖古王, 取高句麗南平壤, 都漢城, 歷一百五年. 至二十二世文周王移都熊川, 歷六十三年. 至二十六

世聖王移都所夫里, 國號南扶餘, 至三十一世義慈王, 歷年一百二十二. 至唐顯慶五年, 是義慈王在位二十年,

新羅庾信與唐蘇定方討平之

"古典記:고전기:를 살펴보면 東明王(동명왕)의 셋째 아들 溫祚(온조)는 前漢鴻嘉(전한홍가) 3년 癸卯(계묘)에卒本 扶餘(졸본부여)

에서 慰禮城(위례성)에 이르러 도읍을 설립하여 왕이라 칭하고 389년을 역임하고 13세近肖古王(근초고왕)은 고구려의 南平壤

(남평양)을 쟁취하고 漢城(한성)에 도읍하여 105년을 역임하고 22세文周王(문주왕)은 도읍을 熊川(웅천)에 옮기고 63년을 역임하고

26세 聖王(성왕)은 도읍을 所夫里(소부리)에 옮기고 국호를 南扶餘(남부여)라 하였다. 31세 義慈王(의자왕)은 122년을 역임하고

唐顯慶(당현경) 5년이며 義慈王(의자왕) 재위 20년에 신라의 김유신과 唐(당)의 蘇定方(소정방)이 백제를 토벌하여 평정되었던 것이다.

舊有五部, 分統三十七郡, 二百城, 七十六萬戶. 唐以其地, 分置熊津·馬韓·東明等五都督府, 仍以其酋長爲都督府刺史.

未幾, 新羅盡幷其地, 置熊·全·武三州及諸郡縣, 與高句麗南境及新羅舊地, 爲九州."

<백제>는 五部(5부)로 나누어 통치하였는데 三十七郡(37군)과 二百城(200성) 七十六萬戶(칠십육만호)가있었다
唐(당)이 그 지역을 나누어 熊津(웅진)·馬韓(마한)·東明(동명)등 五都督府(5도독부)를 설치하고 그 지방의 酋長(추장)을 都督府刺史

(도독부자사)로 삼았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신라에서 그 지역을 모두다 병합하여 熊州(웅주)·全州(전주)·武州(무주)의 三州(3주)에

郡縣(군현)을 설치하였다.
고구려의 南境(남경)과 옛 신라의 지역에 九州(9주)를 설치하였던 것이다.

註(주): 백제의 西界(서계) 越州(월주)에 곧 熊津(웅진)·馬韓(마한)·東明(동명),金蓮(금련),德安(덕안),등이 현존하고 있는 것이다.

아래의 지도 참조 바랍니다.

그러나 이병도씨의 註(주)를 적는다.
義慈王(의자왕) 20년(서기:660년)에 백제가 패망된 다음 唐(당)에서는 처음 백제 舊疆(구강)을 점유 統轄(통할)하기위하여 熊津

(웅진),馬韓(마한),東明(동명),金蓮(금련),德安(덕안)의 5도독부를 설치하였고 얼마 후 에는 다시 熊津都督府下(웅진도독부하)의

七州(7주) 52현의 행정구획을 하기도 하였는데 실은 점령을 위한 탁상설계이였다.

그래서 얼마후에는 백제 독립군 및 신라군에 의해서 철수하지 않을수 없게 되었다.

<이하 각 지명 해설은 생략함>

☆ 3국시대의 9주
<舊州名(구주명) 改名(개명) 小京(소경) 郡數(군수) 縣數(현수) 現地名(현지명)
-------------------------------------------------------------------------
沙伐州(사벌주) 尙州(상주) 10 30 尙州(상주)
 良州(삽량주) 良州(양주) 金海(김해) 12 34 金海(김해)
菁州(청주) 康州(강주) 11 34 晉州(진주)
漢山州(한산주) 漢州(한주) 中原(중원:충주) 27 46 廣州(광주)
首若州(수약주) 朔州(삭주) 北原(북원:원주) 11 27 春川(춘천)
熊川州(웅천주) 熊州(웅주) 西原(서원:청주) 13 29 公州(공주)
河西州(하서주) 溟州(명주) 9 25 江陵(강능)
完山州(완산주) 全州(전주) 南原(남원:남원) 10 31 全州(전주)
武珍州(무진주) 武州(무주) 14 44 光州(광주)
--------------------------------------------------------------------------
합계 ...............9주................ 5경 ....... 117군 ......... 193현 ........
---------------------------------------------------------------------------------------

☆ 현재의 지명
1) 당은포 : 지금의 경기도 화성군 남양면 일대에 있던 포구. 당으로 통하는 요충항이었다.
2) 상주 : 지금의 경북 상주를 중심으로 경북 일대를 관장하던 주. 사벌주(沙伐州)라 칭하기도 했다.
3) 양주 : 지금의 경남 양산을 중심으로 경남 동부지역을 관장하던 주. 삽량주(良州)라 칭하기도 했다.
4) 강주 : 지금의 경남 진주를 중심으로 경남 서부지역을 관장하던 주. 청주(菁州)라 칭하기도 했다.
5) 웅주 : 지금의 충남 공주를 중심으로 충청도 일대를 관장하던 주. 웅천주(熊川州)라 칭하기도 했다.
6) 전주 : 지금의 전북 전주를 중심으로 전북 일대를 관장하던 주. 완산주(完山州)라 칭하기도 했다.
7) 무주 : 지금의 광주광역시를 중심으로 전남 일대를 관장하던 주. 무진주(武珍州)라 칭하기도 했다.
8) 한주 : 지금의 경기도 광주를 중심으로 경기도 일대를 관장하던 주. 한산주(漢山州)라 칭하기도 했다.
9) 삭주 : 지금의 강원도 춘천을 중심으로 강원도 서부지역을 관장하던 주. 우수주(牛首州)라 칭하기도 했다
10) 명주 : 지금의 강원도 강릉을 중심으로 강원도 동부지역을 관장하던 주. 하서주(河西州)라 칭하기도 했다.


☆ 상기 <3국시대 9주>와 <현재의 지명>에 대하여 생각해 봅시다.
삼국을 통일한 신라의 강역 지도는 한강 이남으로 명시되어 있고 엉뚱하게 발해만 등장하고있습니다.
이 시대는 고구려 보장왕의 강역과 말갈 濊(예)등의 지역이 지도에 명시되어 있어야 마땅한 것이다.

그리고 본문에 백제는 熊州(웅주),全州(전주).武州(무주)의 3주에 五部(5부)로 나누어 통치하였는데 三十七郡(37군)과 무려 二百城

(200성) 七十六萬戶(칠십육만호)가 있었다.라고 하였다.

백제의 3주에 200城(성)은 어느곳에 있으며 어느 누구가 확인하였는가?

또한 상기 9주, 5소경, 117군, 193현에 대하여 삼국사기 이병도 譯註(역주)에 현재의 지명이 모두 다 기록되어 있다.
현재의 지명을 이병도 선생 본인 혼자서 임의로 결정한 것이 아닐 것이다.
반드시 일제 식민지시대 이거나 정부 어느 기관에서 합의하여 결정하였을 것이다.
따라서 현재의 지명을 결정한 시기를 추적하면 9주의 지명 조작 여부는 명확히 밝혀질 것이라 사료된다. 

이러한 작업은 어느 개인이 할수 없는 것이다.
정부 당국자는 진실로 깨우쳐 확인하여 주기를 국민의 이름으로 간곡히 당부 드린다.

내일은 <신라는 삼국을 통일하였다>가 연재됩니다.

찾아 함께 읽는 홈: http://column.daum.net/looktrue
맑고 밝은 글 향기: http://column.daum.net/hanoolna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