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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흑피옥 대량 발굴지는 通遼(통요)

설레임의 하루 2012. 11. 26. 21:48

 

홍산문명이 일구어낸 옥기문화의 옥재료는 遼寧 岫岩玉이 아닌 新疆 和田玉이라고 하는데 맞는 주장일까? 

 

현재 고속도로 포함 길이만 4989km이나 고대에는 6000km 이상의 거리가 될듯...

 

 

중국내 흑피옥 수집가가 밝히는 흑피옥의 주요 출토지는 요녕성 통료 정북 방향의 초원 사막이라고 전한다.운영자의 자료를 보면 이지역은 고조선보다 이른시기의 문명 즉 환국이 위치하였던 지역으로 이곳에서 서남인 요서 발해만 방향으로  문명이 옮겨간것으로 추정되고있다. 이후 이곳의 단층작용으로 인해 해안선이 낮아지면서 이지역에 거주하던 민족의 일부가 나뉘어져 중원으로 옮겨 국가를 형성한것이 殷-商나라로 중국고고학자들도 인정하는 사실이다.

 

초기 흑피옥의 연대분석을 보면 한국의 검증기관에서는 12,000여년전 그리고 미국의 기관에서 측정한 자료는 약4,000여년전의 유물로 밝혀지고 있는데 분명히 고조선보다 이른시기의 유물임을 확인할 수 있다. 이지역에 고조선보다 이른시기에 국가를 형성한것은 고사서 근거로 배달과 환국 밖에 없다.   

 

 

 

서요하 북쪽 쩌리무멍이 초원 사막지대이다. 

 

고래로 부터 유명한 옥산지 화전의 옥은 한,당왕조에 주요 공급산지가 되었다.  

 

중국내 옥유물 수집가들이 말하는 홍산옥기는 강도나 재질등으로 보아 옥성분이 신강위구르자치구  화전(허티엔)산 옥이라고 하는데 漢-唐-宋代에 왕실 진상품이었던 화전옥의 산지인 신강에서 섬서성 서안까지의 거리도 그렇거니와 그보다 2500여년이 앞섰던 고조선 초기 요녕성 당시 고조선 중심지역 까지 옥가공 기술과 문화가 이동되었다면 분명 고대문명의 교류라 할 수 있으나 상식적으로 옥재료의 실제 이동거리가 너무 멀고 수집가 주변의 관변 검증단체의 옥문화 한민족 고조선문명 기원설을 무력화하려는 정치적 의도가 깔려있지 않다고  부정할 수 없는 상황이다.  

 

심제글. 

 

 

출처 : 잃어버린 역사, 보이는 흔적
글쓴이 : 心濟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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