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나라 한(환)국/고조선(한단고기)

한국의 5천년전 농사지은 밭

설레임의 하루 2012. 7. 12. 15:51

*출처:다음카페-한국 고대사  글쓴이- 한밝의 후예  2012.07.12.  http://cafe.daum.net/121315/CK3e/252 

 

 

 

 

 

 

한국의 5천년전 농사지은 밭

[밝은 앞날 되시기를][꿈은 이루어진다][꿈은 미래의 현실이다]


백두산 천지

[ 영원히 살 것처럼 계획하고, 하루 살다 죽을 것처럼 실천하라.]

[ 이상 없는 현실은 무의미하고 현실 없는 이상은 존재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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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들 보셨겠지만 아래 사진들은 KBS 뉴스 (2012.06.27)를 캡처한 것들입니다.

강원도 고성군에서 5천년전에 농사지은 밭, 곡식, 토기 등이 발견된 것을 보도한 것입니다. 

 

 

 

 

 

 

 

왼쪽 진주 대평리 유적은 3천년 전 밭 유적이라 합니다.

일직선의 밭 모양이 비교적 정확하게 남아있죠.

 

 

위 5천년전 고성군 밭은 좀 구불구불한데  이는 당시 밭은 똑바로 만들지 못해서 그런게 아니라 퇴적되기 전에 빗물 등에

의해서 좀 변형된 것으로 보입니다.

 

농사라는게 보통 씨를 뿌리고 몇달 동안 기다렸다가 수확하는 것인데 그 정도 지능을 가진 사람들이 일직선의 밭을 만들지

못할 리가 없겠죠.

 

고고학자들이 인류고대문명의 기원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누가 제일 먼저 농사를 지었나 하는 것이라 하는데 

농사를 지어서 수확하려면 보통 몇달 이상 기다려야 하고  이는 그 지능과 마음자세가 '유인원 수준'을 벗어나 인간의

수준'으로 넘어왔다는 확실한 근거가 될 것이고 정착생활을 하게 되면서 차차 부족국가, 고대국가가 생겨나기 때문이겠죠.

 

 

세계 개의 기원 - 중국이 아니라 한국   <- 관련글 

 

한국에서 5천년전 밭이 발견된 것은 사실 전혀 놀랄만한 일은 아니죠.

이미 충북 청원군 소로리에서 1만5천년전 농사지은 볍씨들이 발견된 지 오래되었죠.

 

     세계에서 가장 먼저 농사 지은 한국 - 1만 5천년전 쌀농사  <- 관련글  

 

 

[빗살무늬토기]는 한국 고유의 문화 중 하나인데 또 다시 발견되었네요.

 

위의 [움집]은 고대 시골의 초가집이라 할 수 있겠죠.

그런데 당시 번화한 지역의 집들은 저 집보다 훨씬 더 크고 발전된 집들도 있었다고 봅니다. 

 

지금도 시골의 집들보다 도시의 집들이 대체로 더 크고 발달된 것처럼 말이죠.  

 

 

 

 

출처 - KBS 뉴스 2012.06.27

http://news.kbs.co.kr/culture/2012/06/27/249369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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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처럼 5천년전 농사 유적이 발견되었는데

발견지가 [강원도 고성군]이죠.

 

한국에서 강원도는 평양지대가 적어서 농사에 불리한 곳이죠.

농사는 [경기도-충청도-전라도-황해도] 등 서부지역이 평야도 넓고 유리하죠.

 

5천년전 당시 강원도에서 저 정도 농사를 지었다는 것은

한국 서부 평야지대에서는 대대적으로 농사를 지었다는 얘기고

고조선이라는 고대국가 형성이 당연히 가능했다는 얘기가 된다 생각합니다.

 

위에서 한국의 5천년전을 신석기시대라 했는데

이는 오류라 봅니다.

 

한국이 세계 최초인 것들  <- 관련글

 

 2012년 현재도 시골에서는 쟁기로 밭을 가는 곳들도 많은데

그렇다고 해서 2012년의 한국이 쟁기문화 정도의 수준이라 말할 수는 없듯이

 

 5천년전 당시 시골에서 신석기를 쓰는 곳 많았다 하더라도

당시 번화한 지역에서도 금속문명이 없었다고 단정할 수 없다 하겠습니다.    

   

 5천년전 한국의 금속문명의 근거에 대해서는 차차 다루기로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