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다음카페-한국 고대사 글쓴이- 한밝의 후예 2012.07.12. http://cafe.daum.net/121315/CK3e/252
한국의 5천년전 농사지은 밭
[밝은 앞날 되시기를][꿈은 이루어진다][꿈은 미래의 현실이다]
[ 영원히 살 것처럼 계획하고, 하루 살다 죽을 것처럼 실천하라.] [ 이상 없는 현실은 무의미하고 현실 없는 이상은 존재할 수 없다.] ------------------------------------------
많이들 보셨겠지만 아래 사진들은 강원도 고성군에서 5천년전에 농사지은 밭, 곡식, 토기 등이 발견된 것을 보도한 것입니다.
왼쪽 진주 대평리 유적은 3천년 전 밭 유적이라 합니다. 일직선의 밭 모양이 비교적 정확하게 남아있죠.
위 5천년전 고성군 밭은 좀 구불구불한데 이는 당시 밭은 똑바로 만들지 못해서 그런게 아니라 퇴적되기 전에 빗물 등에 의해서 좀 변형된 것으로 보입니다.
농사라는게 보통 씨를 뿌리고 몇달 동안 기다렸다가 수확하는 것인데 그 정도 지능을 가진 사람들이 일직선의 밭을 만들지 못할 리가 없겠죠.
고고학자들이 인류고대문명의 기원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누가 제일 먼저 농사를 지었나 하는 것이라 하는데 농사를 지어서 수확하려면 보통 몇달 이상 기다려야 하고 이는 그 지능과 마음자세가 '유인원 수준'을 벗어나 인간의 수준'으로 넘어왔다는 확실한 근거가 될 것이고 정착생활을 하게 되면서 차차 부족국가, 고대국가가 생겨나기 때문이겠죠.
세계 개의 기원 - 중국이 아니라 한국 <- 관련글
한국에서 5천년전 밭이 발견된 것은 사실 전혀 놀랄만한 일은 아니죠. 이미 충북 청원군 소로리에서 1만5천년전 농사지은 볍씨들이 발견된 지 오래되었죠.
세계에서 가장 먼저 농사 지은 한국 - 1만 5천년전 쌀농사 <- 관련글
[빗살무늬토기]는 한국 고유의 문화 중 하나인데 또 다시 발견되었네요.
위의 [움집]은 고대 시골의 초가집이라 할 수 있겠죠. 그런데 당시 번화한 지역의 집들은 저 집보다 훨씬 더 크고 발전된 집들도 있었다고 봅니다.
지금도 시골의 집들보다 도시의 집들이 대체로 더 크고 발달된 것처럼 말이죠.
출처 - KBS 뉴스 2012.06.27 http://news.kbs.co.kr/culture/2012/06/27/2493697.html --------------------------------------------------------------
위에서처럼 5천년전 농사 유적이 발견되었는데 발견지가 [강원도 고성군]이죠.
한국에서 강원도는 평양지대가 적어서 농사에 불리한 곳이죠. 농사는 [경기도-충청도-전라도-황해도] 등 서부지역이 평야도 넓고 유리하죠.
5천년전 당시 강원도에서 저 정도 농사를 지었다는 것은 한국 서부 평야지대에서는 대대적으로 농사를 지었다는 얘기고 고조선이라는 고대국가 형성이 당연히 가능했다는 얘기가 된다 생각합니다.
위에서 한국의 5천년전을 신석기시대라 했는데 이는 오류라 봅니다.
한국이 세계 최초인 것들 <- 관련글
2012년 현재도 시골에서는 쟁기로 밭을 가는 곳들도 많은데 그렇다고 해서 2012년의 한국이 쟁기문화 정도의 수준이라 말할 수는 없듯이
5천년전 당시 시골에서 신석기를 쓰는 곳 많았다 하더라도 당시 번화한 지역에서도 금속문명이 없었다고 단정할 수 없다 하겠습니다.
5천년전 한국의 금속문명의 근거에 대해서는 차차 다루기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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