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주니의 병영생활

[스크랩] 공수특전사 고공 낙하 경연대회에서 (미사리)

설레임의 하루 2011. 11. 26. 01:05

2011년 10월31일 하남시에서 주관하는 위례길 걷기를 행사를 했습니다.

아침 9시30분에 하남시청을 출발하여 미사리로 2시간 정도 걷는 행사였습니다.

그날이 월요일이라 탁구연합회에서는 참석인원이 적었지만 행사를 마치고는 탁구회원님들과 맛있는 점심으로 추어탕도 한 그릇 했습니다.

미사리 강변길을 걷다가 보면 모형 비행기를 띠우는 장소가 있는데 거기서 공수특전사의 고공낙하 경연대회의 관람,장비관람,

건빵 및 전투식량 시식을 하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이번 고공낙하경연대회는 개인 정밀강하, 팀 정밀강하, 공중 상호활동 부분으로 나누어 진행된다고 하였습니다.

정밀강하(accuracy jump) 부문은 4천 피트(1,200m) 상공에서 낙하해 미리 정해놓은 착륙 지점에 얼마나 정확하게 착지하는지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상호활동(formation skydiving) 부문은 1만 피트(3,300m) 상공에서 5명이 한 팀을 이뤄 free fall하면서 만드는 공중대형의 안정성과 팀워크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고합니다.

경기 팀은 A그룹(高수준), B그룹(中수준), C그룹(민간 동호회팀)으로 나눠 진행하며, 심판은 스카이다이빙 3000회 이상 실시자 및 국제심판 자격을 갖고 있는 강명숙·전명순 준위, 양희관 원사 등이 맡아 각 그룹별·부문별 우승팀을 선정한다고합니다.

한편, ‘특수전사령관배 스카이다이빙 대회’는 197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4회째를 맞고 있으며, 항공스포츠 동호회 활동의 저변확대와 기술 교류는 물론 민·군 화합의 장으로서 항공레포츠 부문 국내 최대 규모의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합니다.

 

   

 

 

 

 

 

 

 

 

 

 

 

 

 

 

 

 

 

 

 

 

 

 

 

 

출처 : 탁하람
글쓴이 : 샤크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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