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나라 한(환)국/근세조선

[스크랩] 조선과 명의 경계 압록강은 이곳.(Authentic Yalu river was Baihe,Hebei)

설레임의 하루 2011. 9. 24. 00:21

 

운영자도 지도를 많이 본다고 하나 젊었을때 보다 주의력과 집중력이 떨어지나 보다.

 

조선초에 명과 경계로 하였다는 鴨綠江과 燕山路 그에 대한 서술이 송나라 서긍이 고려를 왔다가면서 기술한 <고려도경>에 나와있는데 이에 대한 단서가 나왔다. <고려대제국의 증거> 저자 이성근씨가 연연산을 찾은것인데 이 지도를 운영자도 소장하였는데 이전에 찾아 보았으나 못보고 지나쳤다 그래서 고려의 압록을 洋河 지역으로 어렴풋이 비정했었는데 아래에 나오는 명.청시대 지도를 샅샅이 보지못해 놓치고 만것을 새롭게 찾아 올린다.

 

부여와 고구려의 故地이며 중세 거란과 원나라의 구토였으며 고려의 땅이기도한 지역이었다.

 

 

 

 

 가운데 청나라지도 좌측에 <연연산>이 확실히 보인다.

 

고려의 풍물을 소개한 서긍의 고려도경에 기술된 래원성과 압록이 필경 그 이전 시기부터 조선에 이르기까지 압록이라 이르는 지명은 고구려시대에도 이곳을 이른다고 본다.鴨綠江은 바로 하북성 장가구에서 북경으로 흐르는 한민족의 고토였던 白河를 두고 이르는 말이었다. 七渡河는 朝鮮河라고도 하였는데 거란시대에는 朝鯉河 라고 하였다라는 기록이 宋의 <왕기공행정록>에 나온다.

 

필경 명나라 이후 朝鮮이 이지역을 실지함에 따라 고유명사였던 조선하의 흔적을 지우기 위해 발음만 같은 潮河로 개명되었다고 판단한다.

 

 

운영자 심제글.

 

 

출처 : 잃어버린 역사, 보이는 흔적
글쓴이 : 心濟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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