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견된 녹색의 결정체를 통해 발견된 핵전쟁의 흔적을 파헤쳤다. 지역을 탐사하던 중 녹색 유리결정체로 뒤덮힌 지층을 발견했다. 이 지층의 연대 측정 결과, 최소한 8,000년전 생성된 것으로 드러났으며 이반 샌더슨은 녹색 결정체가 8,000년 전의 인류가 핵폭탄을 사용했던 증거라고 주장했다. 이 결정체는 다른 유리 결정체와는 달리 방사능성분을 포함하고 있는 것을 그 특징으로 한다. 방사능이 검출돼 주장의 신빙성을 더했다. 데이비드 다벤포드는 1978년 이 지역을 탐사하던 중 광택이 있는 검은 돌로 뒤덮힌 직경 400m의 광장을 발견했다. 다벤포드가 로마 과학대학의 교수에게 광석의 일부를 분석 의뢰한 결과, 이는 토기의 파편이 1500도의 높은 열에 의해 녹았다가 식어 굳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또 여기에는 방사능 성분까지 검출돼 핵폭발로 인한 트리니타이트일 가능성에 무게가 실렸다. 그러나 모헨조다로 지역에서는 대규모의 화산 폭발은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으며 화산 폭발로 인해서는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다. 유리 결정체가 발생하며 방사능 성분이 검출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모헨조다로 지역에는 운석 충돌시 발생하는 분화구가 없어 이 주장 또한 설득력이 떨어진다. 발생했다는 또 다른 증거로 제시했다. 이는 바라타족의 전쟁에 관한 대서사시로 5500년 전 인도 갠지스상 상류에 살던 부족들의 두 차례에 걸친 전쟁을 담고 있다. 다벤포드는 전쟁을 묘사하고 있는 문구 중 일부를 들어 핵폭발을 암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불과하다며 근거로서 불충분하다고 말했다. 이렇게 핵폭탄의 흔적들은 여전히 명확하게 밝혀진 바 없이 이러저러한 가설과 논란만 증폭되고 있다.
(뉴스엔) 김소희 evy@newse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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