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륙 운남성에는 장족이라는 소수민족이 산재하여 살고 있다. 대리시에 가보면 농사짓는 풍경이 우리와 너무 닮아 있다. 논두렁에서 힘든 농사일을 잠시 쉬며 '로동요'를 부르는데 우리네 농촌 들녘에서 들려오는 소리로 착각할 정도이다.
우리 어머니들이 그랬듯이 이곳에서도 아기를 포대기로 싸서 업고 다닌다.
우연의 일치인가, 이 운남성옆 '광서장족 자치구'에는 옛날 산동성 '백마강'지역에서 살던 사람들이 이주 해 와서 백제향, 백제허라는 지명을 붙이고 살아간다.
디딜방아와, 멧돌은 전라도 것과 유사하고, 마을에는 큰 나무가 있고 정월에는 이곳에서 세시풍습을 치룬다.
마치 정월 대보름날 고시레를 하는 우리네 풍습과 닮아 있다.
동영상 출처 http://blog.naver.com/hyosun3388/4003913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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