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삶의 흔적

빗소리에 생각이 나서...

설레임의 하루 2009. 7. 7. 21:13

 *출처:다음카페-박병훈을 사랑하는 모임.

 

 

빗소리에 생각이 나서 회원님들  띄웁니다...

 

 

                                    

 

 

 

 


꾸미지 않아 아름다운 사람

모르는것을 모른다고 말할 줄 아는 솔직함과

아는것을 애써 난척하지 않고도

자신의 지식을 나눌 줄 아는 겸손함과

지혜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돋보이려 애쓰지 않아도
있는 모습 그대로 아름답게 비치는
거울이면 좋겠습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과
남에게 있는 소중한 것을
아름답게 볼 줄 아는 선한 눈을가지고..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을 때
화를 내거나 과장해 보이지 않는
온유함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영특함으로 자신의 유익을 헤아려
손해보지 않으려는 이기적인 마음보다
약간의 손해를 감수하고서라도
남의 행복을 기뻐할 줄 아는
넉넉한 마음이면 좋겠습니다..

 

삶의 지혜가 무엇인지 바로 알고
잔꾀를 부리지 않으며
나 아닌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할 줄 아는 깊은 배려가 있는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잠깐동안의 억울함과 쓰라림을
묵묵히 견뎌내는 인내심을 가지고
진실의 목소리를
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꾸며진 미소와 외모보다는
진실된 마음과 생각으로
자신을 정갈하게
다듬을 줄 아는 지혜를 쌓으며..


 

가진것이 적어도 나눠주는 기쁨을 맛보며

행복해 할줄 아는 마음을 가진 사람이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