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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명성황후시해관련] 일본낭인들의 정체 - KBS 역사스페셜 -

설레임의 하루 2009. 5. 21. 01:30

1895년 새벽 5시 광화문에서 첫 총성이 울린것을 시작해서 단 45분만에 종결된 명성황후 시해사건은 처음 일본이 한국군인 시위대의 범행으로 지목하다가 유럽인목격자에 의해 반박되자  다시 대원군에게 뒤짚어씌우다가 결국 국제사회의 비난에 밀려 히로시마재판소까지갔다.

일본낭인들은 재판에서 유죄판결은 커녕 일본국민들의 열렬한 환호와 일본왕의 격려까지 받고 부와 명예를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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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을 배후조정한 이노우에와 그의 명령에 따라 범행을 총괄한 미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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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다치겐조와 명성황후시해에 가담한 낭인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있다.

이들은 대부분이 한성신보사라는 일본이 발행한 신문사에 소속되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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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다치 겐조 - 그는 명성황후시해위해 낭인들을 모집한 주요인물중에 한명이다. 

 

그럼 명성황후를 시해한 낭인들의 정체는 과연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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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신보사 - (당시 조선에 거주하던 일본인들이 발행하던 신문 -국한문혼용 + 일본어)

한성신보사는 공사관에서 모든 경비를 대고, 창립기금까지 주었다.

보통 기자를 가장한 자들이 들어어와 정보수집을 한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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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시로 (하바드대 졸업, 경제학부졸업) -이사건의 작전참모이며 지휘책임자

당시 명성황후시해에 가담했던 인물들은 일본의 지성을 대표하는 인물들이었다.

 

최문형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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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일제시대에 대해 연구, 명성황후 주범을 수년째 연구)

: 낭인은 대륙침략을 위해 현지를 돌며 정보를 수집하고 행동하는 재야 정치인들이였다.

일반적으로 이들을 깡패나 무뢰한으로 알고 있는데 이것은 사실과 전혀 다른 이야기다.

이들중에는 하버드대학 출신도 있고 불어, 영어는 대부분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심지어 한성신보사 주필 구니토모같은 사람은 아주 유명한 한학자였다.

이들은 지성을 갖춘 사람들이지만 조선을 침략하고 만주를 먹기위해 활동하는 극우분자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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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일교수 - 낭인들의 명단을 입수

(보통 40대 전후의 조선에 거주한 지식인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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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여론에의해 범인으로 지목된 48명을 소환하였으나, 재판결과는 전원무죄.석방이었다.

재판이후 일본의 전국민이 거리로 나와 구국적영웅으로 대접하는 분위기가 연출되었다.

모든 역마다 박수치고, 환호하고 열광의 도가니로 변했다.

최종종착지인 도쿄역에서는 일본국왕이 호위무사를시켜 '수고했다'고 기차역에서 노고를 치하하였다고 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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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히로시마재판광경

 

일본정부는 애시당초 이들을 처벌할 의사가 없었던 것이다.

결국 명성황후 시해사건은 일본의 군.관.민의 합작으로 저질러진 만행이다.

풀려난 이들 주범들은 모두 일본내에서 출세가도를 달리게 된다.

*시바시로는 정치소설가로 명성을 얻었고 국회의원으로 수차례당선된다.

*낭인동원책 아다치 겐조 (한성신보사 사장)은 일본내각의 수상(내무부장관)이 되고

나머지 대부분의 시해주범들도 사회적부나 명예를 또는 정치요직에 발탁된다.

 

-주요 명성황후 시해자 명단 (당시사복차림으로 명성황후시해에 가담)-

기구치(25세) 신문기자
무라이(45세) 육군대위
사토(41세) 농민
마쓰무라(31세) 학교 교사
야마타(33세) 신문기자
나니와(31세) 약재상
구니모토(34세) 무직
아다치 겐조(31세) 한성신보사  사장
하기와라(29세) 외무부소속 경찰
오카모토(43세) 조선군 군사고문
시부다니(40세) 통역관
시바시로(43세) 정치소설작가
미우라(49세) 주한일본공사
스기무라(47세) 서기관
호리구치(45세) 영사관보

그외

대사관직원

경찰

신문기자

작가

군인

통역관 등

총 56명 참가함

재판결과 : 전원무죄석방

일본왕에게 격려받음

일본전국민의 환호받음

일본군의 호위받음

일본정치인들의 비호를 받음

출처 : 민족반역자처단협회
글쓴이 : [논객] 라미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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